• [잡담] 불과 얼마전만 해도 계속 까이던 사람인데...2017.06.12 PM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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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배너가 뜨고, 남자 옷인데 뜬금없이 가슴 부각되는 옷입고 광고가 나오니

 

짜증난다는 댓글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얼굴이 미인형이 아니었던 이유도 있겠죠.

 

그런데 갑자기 몸매 드러나는 스타일 사진 몇 장이 갖자기 돌아다니기 시작하더니

 

급찬양하는 댓글이나 글들이 올라오는 상황이 참 재미있네요.

댓글 : 13 개
인스타에 개념있는 글귀를 올려서 사람들이 호감으로 많이 돌아서게된거 아닌가요
뭐 애초에 짜증난다는사람과 오오 쩐다 하는 사람이 같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여 ㅋㅋ
근데 그정도 얼굴이면 충분히 미인형같은데 흠
관종이니 뭐니 하다가 메갈들 극딜하고 극호감 표현하시는분들 늘어남
2222222222222222
몸매 사진 보다 개념 발언 터지고 호감도 상승하는데 몸매가 나중에 뜬거지요
루리웹 순서는 사진들이 터지고 개념 발언이 뒤이은 게 맞습니다.
몸매 사진으로 호감도 업 + 개념발언
누구 얘기인지 잘 모르겠음..;;
흠.. 본문은 공감하긴 힘든 사항이네요.
사람이란게 자기 관심사가 아니면 사실 적극적으로 반응을 보이지 않아요.
남자옷인데 뜬금없이 가슴 부각되는 옷을 입은 광고가 짜증난다는 댓글을 달았던 사람은 그런 포인트에 짜증을 쉽게 느끼는 사람이고, 몸매 드러나는 스타일 사진에 찬양 댓글을 다는 사람은 그런 포인트에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죠.
그 두가지 부류의 사람이 서로의 부분에 상반된 댓글을 달았다고 볼 수는 없는거구요.

저라면 후자의 경향이 크기때문에, 직접 보진 못했지만 만약 첫번째 경우의 광고를 봤어도 그냥 '흠~'하고 댓글없이 지나갔을 겁니다. 두번째 경우를 봤다면 오~ 몸매좋다~ 하고 댓글 하나 남겼을 수도 있구요.

한 사람의 블로그나 마이피에서 위 두가지 경우에 상반된 반응이 올라왔다면 그 사람은 좀 줏대없는 사람이라 할 만 하겠지만, 커뮤니티는 불특정 다수의 수백 수천의 사람이 동시이용하는 곳입니다. 하나의 게시물 또는 광고에 대해 당연히 여러가지 다른 반응이 있게 마련이지요.
반응은 당연히 다양합니다.
그걸 표현 하느냐의 문제죠.
기존에는 류리웹늘 떠나서 타사이트에서도 광고 배너가 너무 나오고
사이트와 맞지 않아서 비판하는 댓글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저 분이 호감도가 높지 않을 때였기에 당연히 반대 성향의 글이나 댓글은 전무하다시피했죠.
ㅇㅎㅇ닷컴의 ㅇㅎㅇ 인듯?
짜증난다는 글 별로 못 봤는데
그 배너 광고에 대해 얘기가 나올 때 대부분 노출도 때문에 누구냐고 묻는 글만 많이 봤었고
님만 그런생각드는듯 ㅋㅋㅋㅋㅋ
실제로 남자옷과 관계없이 타게팅 배너로 너무 많이 나오니까 저도 별로였는데요, 기존에 성향 노출한 적은 없습니다.
기존에 루리웹이나 남자 성향 커뮤이서 많이는 아니지만 종종 관련글과 댓글이 있었고 그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거에요.
비아냥거리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저 분 안티도 아니고 며칠전 누군가 몸매 사진 한꺼번에 업로드 하고 글이나 댓글 성향이 한번에 바뀌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적어봣습니다.
남자옷 파는 쇼핑몰인데 광고는 항상 가슴골 보여주는 사진이고
루리웹 뿐만 아니라 그냥 여기저기 사이트 갈 때마다 하도 많이 보여서
실제로 광고 짜증난다는 글 여러번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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