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이야기] 우리 부부의 15번째 여행2017.11.13 PM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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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가 여행을 참 좋아합니다.

돌이켜보면...

 

2013년 오사카, 동경, 아키타

2014년 터키&그리스, 삿포로

2015년 오사카, 방콕

2016년 타이페이, 홍콩/마카오, 가고시마, 삿포로

2017년 호치민, 푸켓, 타이페이

 

이번 크리스마스엔 원래 저럼하게 후쿠오카나 가려고 했는데,

삿포로에 또 꽂혀서 장인, 장모님과 함께 또 가이드 하게 생겼네요 ㅎㅎ

항공사 아는 분 통해서 지금 시기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훨씬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또 아름다운 눈을 볼 생각을 하니 설레네요.

오랜만에 다녀오면 여행기를 올려봐야 겠습니다.

댓글 : 14 개
멋집니다 저도 장가는 아직이지만 ㅠㅠ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꼭 저렇게 가고 싶어욥
둘 다 걷는 여행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데 신행(터키/그리스)빼고는 너무 아시아만 돌아서 내년엔 좀 모아서 하반기엔 바르셀로나로 가보려구요~
오 분위기 좋아요
겨울의 홋카이도는 정말 좋아요.
특히 오타루...
여행 스타일 잘 맞는 부인분이랑 여행 다닌다는게 진짜 부럽네요..ㅎㅎ 저도 언젠가는 그렇게 해보고 싶어요
주변보니까 여행만 안맞아도 정말...
참 잘 맞는게 많아서 좋더라구요 ㅎㅎ
아이 둘낳고 꿈도 못꾸는 여행이네요..
부럽습니다.. ㅠㅠ
그래서 저희는 아직 아이르...ㅠㅠ
저희 부부랑 비슷하네요ㅎ

다른 부분은 저희는 걷는 것보다 스노클링과 보드를 좋아해서 거의 그 쪽 위주로만 다녀요ㅂ
올해 처음 휴양지를 갔었습니다.
스노클링 마스크까지 새로 장만했는데 옆나라인 베트남으로 태풍이 지나가서 사용도 못해보고 그냥 가져왔어요...;;
그래도 첫 휴양지 맘에 들어서 2년에 한번 정도는 가보려고 함니다^^
직접 찍은 사진이신가요? 무지 이뻐요
감사합니다:)
아마도 2014년 신정 때 갔던 오타루로 기억합니다~
저희도 매년 한군데씩은 꼭 가자고 결혼전에 약속했는데 참 그게 쉽지는 않네요 올해는 어찌어찌 방콕 가긴했는데 내년부터는 기약이 없네요
쉽지 않죠.
제가 여행 관련 업종에 있어서 더 쉽긴 합니다.
주변만봐도 일년에 한번 가기 쉽지 않고 아이가 있으면 여행이 여행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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