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야기] maru in 오랜만에 을지로 나들이 2019.10.30 PM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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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임신 중이라 정말 오랜만에 외출을 나왔습니다.

예전 회사 후밴데 연애 스토리가 하도 다이나믹하여 듣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원래는 성북동에 있는 "부꾸"에 갈 예정이었는데, 잠깐 사이에 인사동으로 이전했더라구요.

사진을 보니 예전 성북동 시절의 느낌이 많이 사라져서 목적지를 을지로로 변경했습니다.

 

"적당"은 맛은 사실 평범한 것 같지만 눈이 충분히 호강하므로 좋은 점수 줄 수 있겠구요,

"아크앤북"은 즐겁게 구경하기도 좋고, 인테리어용 서적을 구매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성수연방"에 있는 지점도 좋은데 여기도 좋은 것 같아요.

 

Tip. 여기 주차장이 각 매장에서 2시간 무료 쿠폰을 받을 수 있는데 나갈 때 한 장만 쓸 수 있더라구요 ㅠ

오래 계실 계획이면 차라리 잠시 나갔다 다시 들어와서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상 못 한 주차비가 더 나와버렸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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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개
분위기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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