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수리한 필름 카메라 서브로 시작

예전에 아버지가 중동에서 구입한건데 오래 창고에 박혀있었습니다.

겸샤겸사 서브로 해볼겸 충무로 삼성사에서 수리한

야시카 FX-3+칼자이스 플라나 50mm F1.4입니다.

원래 렌즈는 야시카 50mm F2였는데 새로 들였어요

주말에 현상을 위한 출격 대기중입니다.

메인으로 쓰고 있는 EOS R도 보이그랜더 녹턴 하나 들여놔서...

당분간 수동 렌즈로 찍고 다녀야겠습니다.

photo by Canon EOS R+Voigtlander NOKTON Classic 35mm F1.4 S.C.

[체셔토깽이]

전 오늘 필름렌즈 물려서 돌아다녔는데 나름 즐겁더군요.
다만 필름은... 현상 맡기고, 스캔하고 하는 과정이 너무 번거로워서. 하다가 멈칫하게 되었네요 ㅠㅠ
이종교배가 가장 마음 편한거 같습니다ㅎ

[그루트]

이종교배로 잘찍으시는 분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ㅎ
찍으신 사진을 보고싶네요!

[마루몽이]

눈이 좀 아프긴한데... 이종교배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뭐 또 이 바람이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괜찮으면 라이카 M바디 하나 사볼까 고민중이네요...

[체셔토깽이]

허허... 라이카M.....
이제서 번뇌를 내려놨다 생각했는데 여기에서 다시 이야기가 나올 줄 몰랐네요
ㅋㅋㅋ 전 A7R4를 갈까 M2를 계속 쓸까.. 라이카를 들일까 고민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