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지인이 구직하면서 보여준 구인광고2022.07.29 PM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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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은 지향하지만 6시에 가라는 건 아니다

야근은 싫지만 야근이 없는 건 아니고 많을 땐 정말 많다.

야근이 없는 것로 온 사람을 뒤로가기 버튼 눌러라.

+광고, 마케팅 회사


광고, 마케팅쪽이 어떤지 대략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꼰대력을 센스있는 구인 광고라는 올리는 걸 보니

정말 엄청난 회사겠구나 느낍니다.


물론 저나 지인은 상관없는 업계 구인 광고긴 하지만,

저런 식의 구인 광고는 정말 최악이라고 생각해요.






댓글 : 4 개
적어도 저런 대외적인 공고는 현재의 상태를 정확하게 게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십분 양보하여 미래에 계획이 있는 사안이라 하더라도 해당 공고를 보고 온 입사자가 그 혜택을 입사 후 일주일 안으로는 누릴 수 있는 것이어야 하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본인들은 저게 유머 혹은 나름의 '센스'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공고와 다른 환경을 맞닥뜨리게 되는 이들에게는 '사기'행위나 다름이 없는 것이겠죠.

"응, 10번 중 1번은 공고에 적힌대로 해주고 있잖아- ! 그렇기에 우리는 진실을 말했어." 라는 걸 사회에서는 '기만'이라고 한다는 것을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들이 정말 모르는 걸까요, 아니면 모르는 척 하는 걸까요.

인생을 너무 팍팍하고 야박하게 살아가는 거 아니냐- 고 그들은 따지기 전에 정말 그들 조직 바깥에서 사회적으로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고 있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행동인지 스스로에게 되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디 유머사이트에서 구인광고 보고 따라 적은거 같은데...
솔직히 내용 하나하나 보면 거지같은 내용 뿐이네요..
야근 문제부터 좆소의 기운이 풍기다가.. 지들도 아니까 수평적 문화 개소리 하는데..
아니 대표는 거기 왜 끼냐고 고용주가 돈주는데 뭔 수평적 문화야 동업자야?
그리고 뭐 매주 금요일 4시 조기 퇴근? 야근 있다면서? 쓰면 책임과 의무 없다면서 수직적 관리 및 푸시가 오겠구먼?

저렇게 공고 올리면 저런 놈만 지원함
  • M12
  • 2022/07/29 PM 05:18
광고회사인데 광고를 못하는 거 아닌가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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