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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베트남 요리점에서 밥 먹고 있는 베트남 여성 아내분...2024.06.10 PM 01:25
일욜 오전부터 오픈런 예약으로 소아과 진료 보고 병원 무료 주차 시간이 남아 주변 베트남 요리 전문점에 갔습니다.
옆 테이블엔 40대 정도의 베트남 이주 여성분과 50대 넘어 보이는 한국 남성분이셨는데 부부셨나 봐요.
무슨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게 얼마 짜린 줄 아냐며 씨, 씨 거리면서 계속 면박을 주는데...
(쌀국수 만원 정도밖에 안 해요...)
그렇게 없어 보이는 외형도 아니시던데 사정은 모르겠지만 그냥 안타깝더라구요.
그냥 남 얘기지만 먹을 거에 너무 민망하기도 하고, 불편해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댓글 : 13 개
- 로빈후드티
- 2024/06/10 PM 01:31
누가 누구에게 면박을 줬는지 모르겠어요
식당사장인지 그 부부인지
식당사장인지 그 부부인지
- 驕慢[교만]의 墮天使
- 2024/06/10 PM 01:46
상황상 50대 남편이 40대 아내한테 면박을 주는거 같네요
- 마루몽이
- 2024/06/10 PM 01:53
제가 글이 좀 부족했나 봅니다.
주어를 좀 생략해서 그런가봐요 죄송합니다.
남편분이 아내분에게 그러더라구요.
주어를 좀 생략해서 그런가봐요 죄송합니다.
남편분이 아내분에게 그러더라구요.
- 로빈후드티
- 2024/06/10 PM 02:02
네네 이제 이해되네요.
제가 문해력이 약해서ㅎㅎ 감사해요
제가 문해력이 약해서ㅎㅎ 감사해요
- 꼬소하이쳐즤기네
- 2024/06/10 PM 01:35
거 얼마나 한다고
- SillyWalker.
- 2024/06/10 PM 01:37
먹는걸로 타박주면 서러운데
- ✨風雨來記
- 2024/06/10 PM 01:44
뭐 남의 사정 잘 모르는 상황이라 이러쿵저러쿵 얘기하긴 그렇지만.. 국내에서 결혼 못하고, 타국 사람 멀리서 데려온거면.. 잘 좀 대해주지..
- 츄푸덕♬♪
- 2024/06/10 PM 01:58
남자 진짜 못났다....... 저런놈들은 혼자 살다가 유전자를 남기지말고 사라져야됨....
- 칼 헬턴트
- 2024/06/10 PM 02:18
고향 나라 음식 먹는데 서럽게 아이고..그럼 가끔만 사주던지..
- 악어인간
- 2024/06/10 PM 02:21
고향음식 먹고 싶다는 아내한테, 만원짜리 사주면서 그러는건가요? 에휴
- 초록고냥이
- 2024/06/10 PM 02:24
제친구넘도 이번에 베트남에서 결혼해서 대리고들어와서 같이 살던데 싸우면 니네 나라로 가라고 하더군요...참..저럴꺼면 혼자살지..;; 나이차이가 꾀납니다..
- GX™
- 2024/06/10 PM 03:08
제가 생각했을 때 절대 하지말아야 할 말 딱 한 가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바로 그 말인데 그 말을 기어코 하셨구나. 다른 나라와서 가족이랑 떨어져 사는데 그 말 들으면 얼마나 서럽겠어요.
- 루리웹-0957133709
- 2024/06/10 PM 03:09
현지서 로컬가면 천원도 안하니까 그러는거 같네요 ㅋ
그래도 넘하시네
그래도 넘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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