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상하게 남녀 갈라치기 하는 애들...2024.07.02 PM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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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 워마드 같은 쓰레기 레디컬 폐미 얘기는 일단 넘어가겠습니다.

거기야 늘 제가 말하는 대로 일베=펨코=엠팍=메갈=워마드=여시 뭐, 다 같은 등급이니깐...


최근에 댓글 보면서 좀 흥미롭게 느낀 건...

단순하게 갈라치기 하는 애들에 새로운 유형이 나타났다는 겁니다.


*여혐에 매몰된 남자들

1. 외모든 성격이든 여러 조건으로 인해서 여성 한 번 못 만났거나 만날 자신감이 없는 부류로 모든 문제의 원인을 한국 여성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정치적 목적으로 특정 세대를 부추기면서 여론을 주도하거나 자신들에게 빠져들도록 하는 세력도 있습니다.

3. 1&2에 어느 정도 매몰된 사람들을 타깃으로 국제결혼이란 명목으로 유도하려는 업체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들.


전 3번에 좀 주목합니다. 갈라치기엔 꼭 나타나서 여자 욕을 하는데, 이러니 한국 남자들에게 한국 여성들이 외면받는다. 한국 남자는 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어서 결혼할 사람들이 많다는 식으로 유도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기 시작합니다. 국결 말하는 사람들은 열이면 열, 거의 한국 여자 욕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이거 생각하다 보니 국결 관련 업체 관계자들인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정말 흥미롭게 관찰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아니고 기승전 혐오만 하는 사람은 뭐... 뇌가 청순한 거니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댓글 : 39 개
인터넷에서만 생활을 하면 여혐 남혐에 빠지는듯합니다. 실제로 나가서 생활해보면 괜찮은 사람들 많아요.
외부적 요인이든 내부적 요인이든 현실적으로 이성을 만나볼 수 없거나 만나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더 쉽게 빠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갓양남 타령하며 한국남자들이랑 비교하던 무개념 여자들이랑 비슷한 부류의 인간들이죠
요즘 기승전 여혐에 외국에서 통하는 한국 남자 얘기를...
누누히 말하지만 한국에서도 못생기고 인기 없으면 외국 나가서도 똑같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결혼시장에서 정신 제대로 박힌 한국여자들은 이미 다 결혼했다 라고 저는 생각듭니다 ㅎㅎㅎ
하고 싶은 사람 중에서는 하려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결혼이라는 건 사랑도 사랑이지만 서로에게 원하는 조건들이 맞아야 할 수 있는거죠.
내가 상대방에게 이만큼 바라는 게 있으면, 상대방도 나에게 이만큼 바라는 게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걸 비율로 따지기 시작하면 끝도 없죠. 결혼이 하고 싶다면 나의 눈을 낮춰서라도 상대를 찾아야 하는거죠.
하지만 그 부분을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거라고 봅니다.
그 문제를 본인이 아닌 외부로 돌리고 싶은 거죠. 나는 문제없고 쓸데없이 눈만 높고 요구하는 상대방이 잘못 된 것이다하구요.
200충 300충 이렇게 비하되는 한국남자와 결혼할 한국여자가 몇이나 될까요?
현실에서 누가 그런 말을 써요.
현실을 사는 사람들은 거의 그런 말 쓰지도 않고, 그런 말이 있는지도 몰라요.
그런말이 문제가 아니라 월급 200, 300받는 한국남자랑 어느 한국여자가 결혼을 하냐는겁니다
물론 하는사람 있죠. 그런 사람들은 이미 대부분 결혼을 했다는겁니다
200, 300버는 사람들이 국제결혼에 관심이 있는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저는
결국 국제결혼으로 뭉뜨거려서 표현하지만 젊고 예쁜 여자 돈으로 사와서 살겠다는거 아닙니까?
저는 국결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시는 분들이 하는 말씀이 다 똑같은 것 같아요. 200벌고 300버는 사람들도 잘 결혼합니다.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성별 전체를 매도하는 건 아니지 않나요?
님이야 말로 본인이 그렇게 국제결혼을 여자사오는거라 생각하니까 이런 대답을 하시는거같네요
님 주변에 200، 300버는 사람들이 많이 결혼하시나보네요
제 주변에는 단 한명도 없거든요
업체 이용해서 돈 주고 며칠만에 여자 만나서 그 집안에 계속 주기적으로 돈을 보내는 게 매매혼이 아닙니까?
이거 하시는 분들은 왜 다 솔직하지 못한지 모르겠어요. 불법이 아니고 문제없다고 생각하시면 당당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1. 업체에 수백만원의 비용을 지불한다.
2. 짧은 시간안에 마음에 드는 여성을 고른다.
3. 여자를 데려오는 조건으로 그 여성 집에 주기적으로 비용을 지불한다.

무조건 젊고 본인 기준 예쁜 여성이라는 부분도 차치해봅시다. 서로에 대한 문화도 모르고, 언어도 통하지 않는 상태로 며칠 만에 만나서 위와 같은 조건으로 결혼하는 게 매매혼이 아닌 이유가 있다면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인이 하는 게 합법적이고, 비도덕적, 비윤리적인 행위가 아니라면 구구절절 맞지 않는 다른 말씀을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나의 매매혼이 왜 한국 여자 탓입니까.
아주 편협한 시각으로 정리를 하셨네요 ㅎㅎㅎㅎ
국제결혼이라는것이 업체를 무조건 이용한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군요
아.... 외국인과 만나서 대화하고 연애하고 결혼하는것에 대해 전혀 생각을 안하시니 그럴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연애 얘기라면 당연히 국적이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저도 유학생 출신이고 외국에 자주 왕래하는 포지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도 많습니다. 주로 일본인들이지만...

위에서 언급하는 국제 결혼은 중매로 포장한 매매혼 사례에 대응하여 단어를 사용했을 뿐이지, 연애 결혼은 당연히 아무 문제가 없죠. 왜곡하실 필요 없습니다.
글세요 저는 국제결혼이라는것에 대해 말을하고 있는데, 님께서는 계속 젊은여자를 돈주도 사온다는둥
매매혼이라는 전제를 깔고 답변을 하셔서요
실제로 소득과 혼인율에 대한 통계는 이미 나와있습니다
지금 당장 저소득 남성 혼인율만 봐도 알수 있죠
그런면에서 한국 저소득 남자들이 외국인과의 결혼에 관심을 갖는게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데요

저소득을 말씀하시고, 한국 여성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그런 중매혼을 말한 건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관심법을 썼나 봅니다. 죄송하네요. 일반적으로 그런 말씀 하시는 분들의 국제결혼은 모두 매매혼에 대한 부분이었거든요. niji2ro님의 양심상 그런 거짓말을 하시진 않으셨을테니 넘겨짚은 거라면 죄송합니다.

추가하고 싶은 말씀은 200, 300벌어서 결혼을 못하면서 일반적인 연애를 통해서 국제 결혼을 한다고 하신다면 어디서 만나서 어디서 결혼한다는 뜻일까요? 한국에서? 아니면 외국에 유학이나 이민을 통해서? 그런데 돈이 없다고 하시는데 어디서 비용을 충당한다는 말씀일까요?
한국에서 만나든 사회에서 만나든 외국에서 만나든 어디든 만나겠죠
비용은 무슨 비용을 말씀하시는지??
월 200 , 300 버는사람이 결혼하는 비용이요??
예물 검소하게 하고 원룸에서 시작하고 해야겠죠
그걸 받아득여줄 상대방이 있다면요
혹시 제가 말한 방식의 국제 결혼을 하셨거나 생각하고 계신가요?
국제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저소득 한국 남성이 많다고 하셨잖아요.
그들이 원하는 국제 결혼 방식이 전형적인 연애인가요? 아니면 제가 말한 중매를 빙자한 매매혼 방식인가요?
왜 솔직하지 못하실까요 소위 매매혼 하시는 분들은요? 본인들이 그렇게 결혼한다는 사람이 부끄럽나요?
뭔 자꾸 헛소리를 하세요?
요즘 남성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는 이유가 있다는 말을 했죠 제가
뭘 자꾸 솔직하지 못하냐고 하시네 ㅎㅎ
님이 해외 근무하는지 관심도 없구요
님이 생각하는 추잡한 매매혼을 한 사람이라고 저를 아주 깔보시는거 같네요?

님 까놓고 말해서 월 200,300버는 한국 남성이 결혼하기 쉬운 사회 입니까?
그게 님 말처럼 쉽다면 한국 30대 혼인율이 왜 박살이 났을까요?
물론 가능하죠. 제 말은 그런 사람들은 이미 다 결혼하고 없다는겁니다
결혼을 원해도 그 앞에 놓인 허들이 너무 높아서 다른쪽에 관심을 두는게 그게 잘못된거에요?
그렇게 결혼하신 게 맞군요.
추잡하다고 한 적도 없고, 깔 본 적도 없습니다.
다만, 법적, 도덕적,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핑계 댈 필요 없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재밌는 사람이네
님이야 말로 그렇게 결혼했다가 여자한테 뒷통수 맞으신것 같네요 ㅎㅎ
제가 볼때는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이해합니다 님이 왜 이런 답변을 하시는지
그렇게 생각하시는 게 마음이 편하시다면 그렇게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사람이 본인의 문제를 해결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원인을 본인이 아닌 외부로 두는 것이고, 그래서 그럴 수 밖에 없다고 자위하는 것입니다. 그 방법은 단편적으로 해결된 것처럼 보여도 곪고 곪아서 더 큰 문제를 야기합니다. 이 부분을 꼭 기억해주세요.
네 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면서 마음 편히 먹으세요
개인적으로는 나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께 이런 소리를들은게 참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수고하세요
저는 평온합니다.
정신승리나 자격지심은 정서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정서함양에 좋은 것들 많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탄헬스남, 르노까지 관련이슈가 연달이 터진건 사실인데...
혐오게시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서 제 개인적으로는 좀 안타깝네요.
그런 사건과는 별개로 물 만난 물고기처럼 모여들어서 상관없는 혐오까지 하고 있죠.
개인에 대한 문제를 넘어서 한 성별 전체로 몰아가는 사람들이 활개치고 다니는 게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특히 루리웹에 그런 인간들이 많이 늘어난거 같습니다.
저도 글쓴분처럼 다 일베 워마드 메갈 등 다 같은 등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현인 남혐 사건부터 이전에 있던 사건까지 이것에 대해 분노하고 소리내고 하는건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이제는 그 선을 정말 넘어도 한참 넘은어 같습니다.

인터넷이기에 모두다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비판할수 없다는것을 알지만, 그 수준이 조롱과 혐오 그 이상이이라 이게 일베인지 디시 펨코인지 모를 댓글이 넘쳐나더군요

심지어 메갈 워마드 등 에서 하던 본인들과 반대되거나 의견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하던 흉자라 부르며 조롱하고 집단 마녀사냥 등을 하던 행태 그대로 루리웹에서 하는데 참..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봤지만 딱 한명빼고 남녀할거 없이 현실에서는 남혐이고 여혐이고 안보이던데 인터넷만 하면 정말 심한거 같습니다.

여혐하던 그 한명도 모솔인데 매번 정치이야기 여혐이야기를 끊임없이 톡으로 보내서 참다참다 세상이 다 너같이 혐오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말하고 차단했습니다.
현실에서는 대부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면을 쓰고 생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과거 지역갈등보다 혐오를 이용해 장사하는 사람들의 위력이 더 강해진 것 같습니다.
남녀혐오 하는 사람들이나
쉴드로 일관하는 서윗한 분들이나
원인 제공 하는 사람들이나
또이또이 참 할 일 없고 현생이 얼마나 재미가 없길래 저러나 싶슴
이대남이니 서윗이니 영포티니... 결과적으로 다 혐오하는 단어라고 생각해서 지양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일본여자에 환상갖는애들이 많고 걔들 등쳐먹는 업체가 꽤 많다고 그걸 실제로 이용해본 친구가 말하던데
현실에서 여자는 만나본 적도 없는데 AV만 보니까 일본 여자가 뭐든 다 해줄 것 같고, 한국 연예인이 인기 많다니까 본인도 혹시?라는 말도 안되는 착각하는거죠. 한국 남자 좋아하는 일본 여자애들은 더 더 얼굴을 보는데 말이죠.
실제로 연애를 해보면..여자들이 그렇게 표독스럽고 괴물같지가 않아요..
물론, 그런분도 충분히 있을수있는데. 진짜 여러번 만나보고 직접 겪어봐야 아는것들을..
너무도 소중하고 빛나는 나의 젊은시절을 그냥 그냥 흘려보내는게 좀 아쉽긴 해요 ㅎㅎㅎ

p.s:아 물론 전 83년 아재라 ....이젠 결혼이든 연애든 반포기 상태긴 합니다.
관심자체가 적어지는느낌이네요.
남자든 여자든 좋은 사람은 좋고, 나쁜 사람은 나쁘죠.
성별에 따른 육체적 차이나 그에 따른 사회적, 정서적 차이는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람의 성별로 모든 걸 포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의 목적이 무엇이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 사람과 연애를 하다가 가정을 이루어 싶다일 수도 있는데, 무조건적인 결혼 자체에 대한 목적이라면 그게 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아저씨고, 제 친한 친구 중에 딱 한명이 아직 미혼인데, 그 친구도 연애나 결혼에 대한 생각은 많이 않더라구요.
그리고 국제결혼이 매매혼이라고 하시는데..제가 나이가 있다보니 주변에 나이 많은 형님들 한분두분 국결하시는데..일단 그거 외국중개업체에 돈내고 사진보내면 ,,그쪽에 외국여자분들이 사진보고 마음에들면 선보러 나오는시스템이고요..나중에 여자분이 마음에 안든다고퇴짜놓기도 하구요..그..여자분들의 선택이 우선이던데요?
혹시 그런 시스템 인줄 모르신거 같아서 한말씀 드려봅니다..매매혼?(존주고 사온다?) 오히려 한국이 더 심해요..
오해하시는데 국제 결혼 모두를 제가 싸잡아서 비난하는 의도 아닙니다.
그리고 중매혼을 통한 결혼만을 국제 결혼이라고 통칭하지 않습니다.
국적이 다른 사람끼리 연애해서 결혼해도 국제 결혼인데 제가 그걸 왜 비난하겠습니까.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는 건 당연한건데요.
어떤 방법이냐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제가 말한 방식은 사실상 매매혼과 다름없지 않냐는 의미입니다.
위에 곡해하시는 분이 있으신데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제일 심한건 망할 전동 유투버들 그 인간들이 더 악질이라 생각함, 실제 그렇게 심한사람없고 나도 40년 살면서 그런 인간 딱 1명 만나봄, 그런데 무슨 다 그런 사람인것 처럼 거짓 오바 하고 갈라치기 하고 또 그걸 믿고
유독 인터넷에만 많은거죠.
현실에서도 똑같이 행동 할 정도면 사회 생활 못하니까 가면 쓰는 사람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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