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형돈이에게 해주는 유재석의 조언과 고민2016.10.17 AM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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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 개
형은 지금 시간이 가는게 아까워...
그리고 이탈...
한가지 단점은 있죠.

언제까지 유재석 밑에서 있느냐 자신만의 길을 찾느냐...

자신만의 길을 찾아서 잘되면 좋겠지만, 잘되면 유재석에게 많이 배웠다하면 되지만,

그게 아니라 잘 안되면 다시 돌아가기도 힘들고,

어찌보면 정말 힘든 결정을 한것인데 유재석씨도 그 뜻을 알기에 아마 응원할거 같습니다.

더 나이먹기전에
좀더 자기인생에 도전과 변화를 주고싶은 욕망.
어디 리스크 안따르는 선택이 있겠냐만은
확실한건 잃기만하는 실패는 없다는거.
유재석도 지금은 안좋을듯
형돈이나 그녀석 있을때 만큼 호흡이나 내용이 좋지않은 지금 상황엔...
시어머니들이 망치는 프로그램
정형돈은 이때도 하기 싫어하는거 은연중에 보이는데
그럴거면 진작에 못 웃길때 떠나던가. 못 웃길땐 제작진이 붙잡아서 못 떠났단 명분으로라도 남았으면서
자리 다잡으니까 병을 명분삼아 떠난게 참 씁쓸함.
근데 이 명분도 약한게 다른프로 다 돼 ok!
근데 무도는 약이 없어 이런식이니까 명분이 희석될수밖에
신규프로의 부담감도 상당할텐데 그런건 형돈이 병으로는 이길수 있나본듯
현재 인기도 무도가 계기였고 공황장애의 원인도 무도일텐데
당연히 무도 남고싶다 떠난다 저울질을 항상 할 수 밖에 없지 않겠나요
암만 신규프로라캐도 무도보단 부담이 덜하겠죠
유재석이 자기 일을 바라보는 관점은 진짜 존경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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