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나는 장롱면허를 그만 두겠다. 닝겐!2022.09.17 PM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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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크게 다치셔서, 아버지 차를 받았습니다... 


일단 초보운전 딱지부터 붙였습니다, 내일 살살 몰아봐야겠네요 (장롱15년, 운전경험 10회미만)

댓글 : 11 개
안전운전 되세요!!!!
박을까봐 너무 무서워요 흐귝규ㅠ
저랑 운전 경력이 거진 비슷하시네요. 저도 아버지가 나이 드심에 따라 반응 속도가 예전만 못하셔서 떠밀려 하게 되었는데요. 주말마다 연수 받는데 지옥 같습니다. 도대체 이걸 왜 끌고 다니는건지... ㅠㅡㅜ
혼자 살면 대중교통이면 다되는데... 그쵸? ㅠㅠㅜㅜ
저도 01년 겨울에 수능치고 면허따면 차 사준단얘기에 면허취득했더니 모르쇠 ㅋㅋㅋㅋㅋ그후로 지금까지 장농면허였다가 애기가 태어나면서 강제 운전 ㅋㅋ작년 12월부터 운전했으니 지금은 그나마 나아진거같네요 ㅋㅋ장농의 힘을 믿으세요 ㅋㅋ
매일매일 동네 한바퀴 돌면 빠르게 실력향상됩니다!
반년만 매일타면 할만해요
골목길엔 늘 서행 하시고

주차 된 차량으로 시야 확보 안되는 곳에선 무조건 서행입니다.

주차장에서 주차 할 땐 비상등 키시고

상대방이 배려해줬거나, 내가 무리 해서 진입 했다고 생각 들면 비상등 켜주세요

똥고충 만나도 두려워마세요

답답하면 알아서 추월 해갑니다.

그럼 안전 운전 하시길~!
조심하시고.. 뒤에서 누가 빵빵 해도 절대 신경쓰지 마세요. 내가 가야 하면 가고 서야 하면 서세요. 빵빵이는 빵빵만 하지 책임지거나 이런거 안하니깐요! 하여튼 어련히 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사고 내더라도 사람만 박지 마세요 ㅎㅎ
자신감 붙는 순간 사고납니다. 항상 초심! 안전운전!
사람없는 새벽에 슬슬슬 다녀보시면 적응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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