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뚜껑 덮인 양변기 공포증2023.09.04 AM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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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가 ㅈ간에게 상처받고 말았다

댓글 : 15 개
공공변기는 일단 들었다고 보고 물한번 내리고 올려봅니다
물을 내렸더니 서서히 흘러넘치는 X물을 보고 싶으신가요...??
물내리고 올립니다 무조건
방심하셨군요...교훈으로 삼아야ㅠㅠ
??? : 내 응가를 봐줘, 어떻게 생각해?
물을 먼저 내렸는데 내려가지 않았어!!! ㅠㅠ
뚜껑 안열어보고 일단 물부터 내려버리면, 막힌 상태에서 역류한 똥물이 슬리퍼와 양말을 적시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비위가 상하는 불상사가 생기더라도 뚜껑 꼭 열어본 후에 물내리세요...
대체 공공화장실서 물 안내리는 심리는 뭔지… 존나 드러운것들..
그리고 막혔으면 커버덮고 휴지로 엑스표시라도 해두면 될걸 매너없는것들 참 많더군요.
3칸인곳에 갔는데 가운데 칸에서 데미지 입고 옆에 칸 갔더니 옆칸은 막혀서 역류한 흔적이 흥건....ㅅㅂ
남은 한칸이 다행히 멀쩡했는데 어우 정신적인 후유증이 심했음 ㅋ
기본적으로 자기가 싸서 막히면 뚜껑 닫고 위에 화장지로 X 자 해놓으면 좋겠다...
ㅅㅂ 남이 싼거 제가 목격한 후에 저는 다음 사람을 위해 저렇게 처리하거든요.
진짜 미개한 사람들 너무 많아요...
엌 불과 한 달 전에 공중화장실에서 뚜껑 위 화장지 X 자 표시 봄
그거 보고 속으로 감탄했네요. 인류애가 실존하는구나
나중에 지나가다 보니까 거기 화장실 칸을 보수하고 있더라고요.
항상 먼저 레버눌러보고 소리이상하면 바로 피신함...
사무실 비데 양변기는 도데체 어떻게 사용해야
온 사방에 물이 뛰겨 있는걸까
항상 휴지로 정리해야 사용 가능함.
도데체 누구냐, 한 두번도 아니고..
닫혀있는거 함부로 물 내리면 크툴투 소환되기도 함 ㅠㅠㅠㅠ
와 이거 나도 공포 느낌요
닫아놓고 가는 사람들 심리가 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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