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업무과부하 우짜스까잉2023.10.26 AM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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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담당 프로젝트가 하나 늘어나는건 괜찮은데


그 외에 업무가 너무 많음 ㅋㅋ


1. 기존 프로젝트 완료된거 뒤늦게 수정요청

  분명히 납품 끝났는데 소프트웨어 수정해달라고함ㅋㅋ... 심한 경우는 유지보수기간 (보통 2년)이 지나도 무상(유상이 아니다! ㄴㅇㄱ)으로

  수정해달라는 경우가 있음.


2. 연구원급 (3년차 미만)의 도움요청

  내 일이 아니지만 도와줘야하는 대표적인 경우. 잘 몰라서 도와달라고 할 수는 있는데, 적어도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몇시간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은데, 몇분 고민하다가 안될꺼같으면 찾아와서 도와달라고 함 ㅋㅋ. 라떼는 고민하는 시간만큼 성장했던거 같은데... 흠...ㅋㅋ


3. 하드웨어 담당자의 도움요청

  우리회사는 하드웨어도 만들고 소프트트웨어도 만드는데, 가끔씩 하드웨어 담당자들이 찾아와서 소프트웨어 간단한 수정(조건문, 반복문 추가 등)

  조차 "해줘" 해버리는 경우. 님도 학교 다닐때 수업으로 C/C++ 들었짜나요...

  나는 소프트웨어인데, 도면보고 간단한 RS232 통신케이블 납뗌해가지고 만들어서 대상체랑 통신되는지 확인하고 그러는구만...



남일 다 해주고 내일은 언제 해야하나~~~



음... 또 무슨 경우가 있을까요?

댓글 : 6 개
인생~
2번은 제일 후순위로 미루어두심이..
저도 최근에 회사가 어려워서 퇴사한 다른 분의 다른 분야 업무까지
진행하고 있어서 현타오네요.
시국이 시국인지라..어디 옮기기도 참 애매하구 ㅠ
일단 안도와주면 진행이 멈추고 나중에 안도와준다고 뒷말 나와서 ㅠㅠ ㅋㅋ
아이고 고생이시네요
1번

팀장이나 임원진과 이야기 해보심이..

2/3번

이런 말이 있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 인 줄 안다."
뒷말이 나오더라도 시간이 남으면 모를까, 내 일도 바쁜데
계속 도와주면 버릇 됩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이 어떤 부분인지 물어보고 "해당 부분은 어디에서
찾으면 된다" 이런식으로 말해주세요. 직접 코드 짜서 주지 말고요.
물론 상대방이 도움을 준 경우는 다르고요.
오우 연륜이 느껴지는 노하우 좋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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