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오늘 아침에 상대의 도발에 넘어갈뻔함2023.10.27 PM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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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동료가 판타지 만화나 애니메이션 추천해달라고 해서, 장송의 프리렌 애니메이션을 추천했음


근데 말하자마자 "그거 노잼이던데..."라고 대답을 듣는순간 오따끄 회로가 켜져서 이 애니메이션은 음악과 작화와 스토리와 제작사가 어쩌구저쩌구...


할뻔!!!!


"저는 이세계물이 좋아요, 요즘은 샹그릴라 프론티어 재밌게 보고있어요" 라고 말하는걸 듣고는 흠... 그런취향이셨군요... 라고 속으로 생각함...ㅋㅋ

댓글 : 11 개
장손에 프리코네 그거 전투씬 별로던데...

2차 항쟁 시작
으악 전쟁이다
끄아아아ㅏ
지나가다 봉변당함 ㅠ
머 취향은 제각각이니까요 ㅋㅋㅋ 별점 높다고 다 재밌는건 아니니까.. 다만 본인이 좋아하는 작품이 존중받고 싶으면 상대방이 좋아하는것도 존중해줘야겠죠
여자가 주인공이면 잘 안보게되긴 하더군요.
그거 1화보다가 접었.. 불판이 식으면 안되지…
잔잔 힐링을 좋아하냐 병맛을 좋아하냐 다크한걸 좋아하냐
다 취향일뿐 ㅋ 강요하고 설득할 필요는 없죠
진지하게 이야갸 하면 요새 이세계 물처럼 급 고구마 급사이다
전개에 한번 익숙해지니 뭔가 천천히 보면서 재미를 느낄수 있는
작품들에 손이 잘안가게 됩니다
그런 느긋한 연출은 취향 좀 탈 수 있음. 샹그리라 좋다는 거 보면 액션이 좋으신 모양.
장송은 다수의 등장인물의 성격이 다 비슷비슷해서 작가로서의 역량은 후달린게 맞는거 같아. 작화가 이쁘고 내용이 귀여워서 재밌을뿐
ㅋㅋㅋㅋㅋㅋ
동감이 되서 속으로 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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