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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왜 넷플릭스는 되고 디즈니는 안되는가?2021.12.01 PM 01:35
초반 디즈니는 마블IP를 필두로 "이게 나오네!"라는 느낌으로 팬덤을 이어갔지만
보통사람 이라면 알만한 내용들은 다 나왔기도 하고 세계관 확대로 인한 소비자가 느끼는 피곤함의 문제로
누가 또 나왔데 근데 쟨 어디서 나오는거야? 아무래도 상관없어 안볼래... 이런 느낌으로 변하는 듯 하다
하지만 넷플릭스는 이세상에 없던것이나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콘텐츠의 개발 등을 통해 신선함을 주고 있으며
콘텐츠의 완성도 등의 질적인 면에서도 디즈니에 뒤쳐지지 않는 완성도를 지니고 있다
언제 또 소비자의 마음이 변해서 넷플릭스가 외면받을지는 모를일이나, 현시점에서는 명백히 넷플릭스가 디즈니에 앞서는듯하다
댓글 : 9 개
- 루키콩
- 2021/12/01 PM 01:40
마블 IP는 패턴이 반복이 되었고, 넷플릭스는 개별적인 IP인게 다르다면 다르죠.
그리고 넷플릭스도 붙임이 없었던건 아니었습니다. 2년 전 쯤에는 미쿡 에서는 투자대비 회수가 안된다고
상장세가 불투명 하다는 기사도 나왔었죠. (뭐 그것도 지나갔지만)
그리고 넷플릭스도 붙임이 없었던건 아니었습니다. 2년 전 쯤에는 미쿡 에서는 투자대비 회수가 안된다고
상장세가 불투명 하다는 기사도 나왔었죠. (뭐 그것도 지나갔지만)
- 사이사
- 2021/12/01 PM 01:46
요새 한국 콘텐츠로 터져서 그렇지.. 넷플릭스도 여러 똥작에 개삽질 많이 했고, 하물며 지금도 삽질하고 있어요.
- 캡틴패럴
- 2021/12/01 PM 01:47
넷플은 그냥 신선하면 보는주의지만.. 마블은 신규 신선한 캐릭이 나와도.. 저놈이 누구 친구인지 누구랑 엮였는지.. 공부를 해야됨... 점점 공부를 해야되는 시리즈물로 가면 아무래도 유저 떨어지는건 당연한듯
- 아프로곰탱이
- 2021/12/01 PM 01:48
영화 한방으로 쾅쾅 터뜨려야지
수십편 드라마면 보는 사람도 지치긴 함
수십편 드라마면 보는 사람도 지치긴 함
- 널_지켜보는_심연
- 2021/12/01 PM 01:55
디즈니 컨텐츠 공세에 버틸것은 이제 K-Drama 밖엔 없기 때문입니다
- 神算
- 2021/12/01 PM 02:03
다만 넷플릭스는 뭐한 하면 훌렁훌렁 떡신이라..
가족끼리 거실에서 주로 보는 저는,
넷플로 뭐 새로운거, 모르던거 틀기 전엔 "제목 선정성"으로 검색부터..
가족끼리 거실에서 주로 보는 저는,
넷플로 뭐 새로운거, 모르던거 틀기 전엔 "제목 선정성"으로 검색부터..
- 무한의체력
- 2021/12/01 PM 02:09
여러 OTT 를 써봤지만 일단 앱편의성에서 넷플릭스가 넘사벽.
- 파천왕
- 2021/12/01 PM 02:27
넷플은 매주 새로운게 올라오고 다음주 뭐가 올라올지 예고해줘서 기다리는 맛이 있는데...
디플은 일단 뭐가 언제 올라올지 모르고 지금 거의 한달 다 되어 가는데
상치/호크아이 말고는 새로운게 올라온건 단 하나도 없는 느낌...-0-
디플은 일단 뭐가 언제 올라올지 모르고 지금 거의 한달 다 되어 가는데
상치/호크아이 말고는 새로운게 올라온건 단 하나도 없는 느낌...-0-
- 흑둥이
- 2021/12/01 PM 02:34
넷플렉스 = 새로운 ip 투자 (엄청난 돈으로 투자해서 10개중 1개라도 성공하면 본전 or 대박 )
장점) 뭘 만들고 있는지 예고편 티저까지 보여주며 적극적인 고객 투자유치
디즈니+ = 기존 ip 재활용 투자 (뭘해도 기존 팬들이 계속 봐주니 안전빵 예) 스타워즈 시리즈)
단점) 다음 작품 만드는게 뭐가 있고(안갈켜줌) 티저조차 없음 그냥 나 몰?루 식 (시크릿)
다 만들고 나서 고객 너님들은 우리가 깜짝 공개할때까지 기다려라 이런식
장점) 뭘 만들고 있는지 예고편 티저까지 보여주며 적극적인 고객 투자유치
디즈니+ = 기존 ip 재활용 투자 (뭘해도 기존 팬들이 계속 봐주니 안전빵 예) 스타워즈 시리즈)
단점) 다음 작품 만드는게 뭐가 있고(안갈켜줌) 티저조차 없음 그냥 나 몰?루 식 (시크릿)
다 만들고 나서 고객 너님들은 우리가 깜짝 공개할때까지 기다려라 이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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