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는꼬라지] 홍대 뉴발란스 매장에 신발사러 갔다왔음2014.05.03 PM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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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뉴발란스 993을 신고 다녔는데 너무 험하게 신었는데 결국 헤진부분도 생기고

뒷꿈치도 깨지고 해서 마침 홍대근처에 뉴발란스 매장이 새로 오픈한다길래

구경할겸 신발사러 갔습니다.







요새 뭐 999 체리블로썸이 유행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내가 여자친구가 있었다면
줄을 서서라도 사서 신겨 주고 싶은 신발이긴 한데(...)

저 같이 시커먼 남정네가 신기에는 패션테러리스트가 될것 같아서

그냥 세미정장에도 무난히 어울리는 색깔을 찾다보니

990과 580이 맘에 들더라구요 졸라 고민하던중에
구관이 명관이라고 오래된 모델이긴 하지만 그냥 990을 샀어요.


신제품 999 모델은 통일된 블랙 모델이 없어서 포기..

대신 검정빨강 모델이 엄청 잘팔리더라구요.
댓글 : 2 개
자 이제 국민커플이 되는겁니다
체리블로썸 어짜피 매진되서 안팔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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