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간?] 스타리그 결승 보고왔는데...

으 피곤해라
후기는 내일 쓸게용

아니 그게 문제가 아니고

결과적으론 재밌었지만

처음 들어갈때 화나고 실망한게 이만저만이 아니었네요

난 분명 삼성칸 골수팬이고 허영무 응원하러 갔는데

왜 좌석은 랜덤인거죠?

친절하게 방송으로 자기 좌석 제대로 앉으라네요?

이런상황에서 티원 응원단분들이 깃발이니 응원도구니 나눠주는데

받고 싶겠나요?

전 그래서 경기내내 티원 응원석에서 허영무 외쳤습니다.

유리할때마다 소리지르고 박수쳤구요.


재밌었던 결승은 맞지만 시작이 좋질 않았네요


근데 함정은 이렇게 생각하는사람이 나뿐일수도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