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하 좋게 말하고 싶어도 진심 버스기사들. . 2015.10.08 PM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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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도 적은 촌동내인데. 손 안들면 정류장 사람이어도 무시하고 가는 기사도 많고

버스전광판 보다 빨리 도착해서 쌩가버리는 경우도 많아서 되도록 배차간격도 기니

한 이십분 남은거 아니면 서서 기다리는대다가 버스가 더럽게 먼곳 부터 아주 역동적으로 손을 흔드는데도 꼭 달에

몇번씩은 쌩까고 가네요. 애초에 근무 조건 열악해서 그렇다지만 그래도 그렇지

사람이 민망할 정도로 역동적으로 흔들어재끼면 정차 좀 해줘야는거 아닌가요?ㅜㅜ

그 버스 배차 집중 시간이 출퇴근 시간 40분에 낮은 70-80분은 되던데. 저야 중간 지점이라 상관없지만 그 버스만

가는 곳 가는 사람이 못타면 어쩌려고 .. 하

그나마 퇴근시간 겹친 시간대라 10분만에 다음차 왔으니 다행이지 참 진짜 이럴때 마다

엄청 짜증나네요 ㅜㅜ
댓글 : 10 개
클레임 못넣나요?
인천에서도 손 안 흔들면 그냥 지나가더라구요.
그래서 버스가 신호받아서 선 김에 겁나게 뛰어서 다음 정거장까지 간 다음 타면서 엄청 뭐라 그랬는데,
손은 안 흔들었으니까 나도 잘못 있다고 하는데 순간 말문이 막히더군요. 하아......
인천 어디시길래ㄷㄷ
우리동넨 그런거 없던데
다른동네가도 그런거 못봤고;;
몇시 몇분에 지나가는 몇번 버스인지 기억했다가 그 버스회사에 항의하면 됩니다.
뉘에뉘에 하고 그냥 넘어가면 해당 구청이나 도청에 민원 넣었을때 윗대가리가 누구냐에 따라서 쪼인트가 들어갈 수도 있고 뉘에뉘에 할 수 있습니다.
클레임 넣을수 있죠 차번호 회사번호 적어서 인터넷민원 넣으면 친절히 사과전화나 댓글로 그 기사 경위서를 볼수 있어요.
근무조건 열악해도 그렇지 지네들일이 사람 태우고 다니는건데 ㅅㅂ
근데 손 흔들어도 안 멈춘건 엄청 잘못한거지만
손 안들면 안 멈출 가능성이 많은건 감수해야하지 않나용
버스기사 입장에선 애매할거같은데
근데 저도 정류장에서 감속 안하고 자연스레 그냥 쌩 지나치는 버스기사들을 봐서 ㅂㄷㅂㄷ
전 그래서 차를샀습니다..
어처구니없게 불친절한 버스기사를 함 회사에 신고때려봤는데 시간낭비다 싶더군요.

그사람이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닌데... 암튼 다시는 절대 그러지말라고 따끔하게 얘기해 줄테니 마음풀고 굿데이보내삼

요렇게 나오는데 얘기나 제대로 전달될까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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