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에 첫 피규어를 구매했습니다.

퇴근하고 오면 6시인데. 6시부터 7시까지 경비원 분들 휴식 시간이어서 안에 계시는건 봤지만

집에 들어가서 씻고 밥먹고 7시에 내려가서 받아왔습니다. 스타킹 헠헠

카메라가 없어서 폰카로 찍어서 화질구지에 안방 조명도 어두워서 이쁘겐 안나왔지만 사진 찍어서

리뷰할려고 산것도 아니고 제가 보려고 산거니까요 헤헿헤헿

충동구매였지만 스타킹과 각선미가 이쁘니 가격대비 큰 기쁨이로군요.

올 겨울은 훈훈하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오덕의 필수 절차로써 박스

그대로 다시 접고 습자지도 다시 끼워서 뽁뽁이 다시하고 신문지 싸서 다시 택배 박스에 넣어서

배란다에 내다놨습니다. 헤헿

이젠 정말 플포 뿐이야!

[모리아티]

전시 위치를 잘 잡아 놓으셔야 됩니다.

이게 안된다면 솔직히 나중에 중고로 파는 용도 말고는 없더라구요. (ㅇㅅㅇ:)

[AVA]

일단 딱히 전시할 곳이 없어서 책상에 올려놨는데 어두워서 조명빨을 못받네요 ㅠㅠ

[돌아온 한글97]

먼지가 싫으시면 케이스 하나도 같이!

[AVA]

받침대가 털로 되있어서 먼지가 걱정이긴하군요

[보뽀]

상당히 므흣한것으로 입문하셨군요.ㅋㅋ

[AVA]

으 애니는 그렇게 엄청난 재미는 아니었지만 캐릭터가 너무 이뻐서 특히 스타킹이라던가 스타킹 벗는 씬이라던가. 스타킹 입는 씬이라던가. 처음 산 마크로스 프라 먹선 칠하려고 둘러보다가 충동 구매 해버렸습니다. 헤헿

[소시지니]

으어어 저도 이게 첫 피규어입니당ㅋ 주문넣어둠ㅎㅎ

[AVA]

11월에 예약해두고 12월 초에 메인에 리뷰들 보니 참 므흣하고 좋더군요. 그리고 드디어 오늘 와서 너무 씡나요.
같이 씡납시다!

[무과]

캬.. 스타킹.. 매력적이다 음흐흐흐

[AVA]

우타하의 존재 의미죠. 핰

[사사라브]

전 하자 있어서 교환품 받기로 했는데 일주일 째 안옴 ㄷㄷㄷ

[AVA]

ㄷㄷㄷㄷ 사사님 댓글보고 제것도 보니 스타킹 도장에 1mm 머리카락 같은게 있네요.
오래걸릴것 같으니 그냥 신경쓰여도 놔둬야겠어요

[유키카제 파네토네]

하나가 두개되고 두개가 세개되고....

그리고 마이피 쥔장님 닉이 눈에 띄는데... 설마 아까 히오스 할때 뵈신 분인가

[AVA]

그럴것 같아요. 이제까지 택배받고 이정도로 기뻤던 적이 없었을 정도니.
히오스는 저 아니여라 저는 오늘 던파만했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