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험담(실화100%)] 내가 경험한 최악의 택배(실화 100%)2010.08.17 PM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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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익스프레스......

여러곳을 이용해 봤지만 최악 중에 최악.

동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느니
차라리 직접 들고 걸어가고
직접 가지러 가는게 나을듯.

물건 구매한 업체에서 물건 보냈다고 한지가 하루가 지나도
물건은 입고도 안된 상태라고 하길래
전화를 걸었더니 계속 통화중...

딱 34번째 걸었을때
잠깐 받았다가 '네' 하더니 끊어버림.

그 뒤로 46번 더 걸었더니
전화를 끊은건 지는 모르는 일이라며 발뺌.

아무튼 물건은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더니 물건은 이미 출발 했다고 함.

'고객 입장에서 물건이 어떻게 됐는지 궁금한게 당연한 일인데
전화도 연결도 힘든 곳이 위치추적등의 처리가 제대로 안 되어서
물건은 이미 오고 있는데도 입고도 안 됐다고 되어 있으면
고객은 어쩌라는 겁니까.앞으로 신경 좀 써달라고
회사측에 말 좀 잘 해 주시죠'라고 했더니
'왜 그걸 저한테 말합니까? 제가 고객님 불만 들을려고 일하는 사람인가요.'
라면서 어이 없다는 식으로 말을 지껄임.
나도 서비스 업에 종사하는데 이 ㅤㅆㅘㅇ년은 서비스 정신이란걸
어디다 쳐박아 버리고 일을 하는건지 어이가 없어서 바로 욕이 나와버림.

그랬더니 왜 욕질이냐며 반말 지껄이길래 전화를 바로 끊어버리고
동부 익스프레스 대표 번호 찾아서 전화걸었더니 그 번호는 바로받음.
받은 사람의 목소리도 어느정도 직급이 있어보임.
그래서 내가 살다살다 서비스직에 있는 인간이
이렇게 뭣같이 구는 꼴은 처음이라고
어디지역 사무소에서 뭐하는 년인지 말하고
그 x년 잘라버리라고 함.

암튼 그 일은 그렇게 일단락 됨.

저녁에 잠깐 주차장에서 담배피우고 있는데
택배 기사가 오더니 xxx씨 계십니까 그런 말도 없이
사무실에 들어가더니 물건 바닥에 툭 던지고 나와서 제 갈길 가버림.

동부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는 물건이라면 아무리 좋고 싼 물건이라도
절대 살 생각이 없어지게 만들어버렸음.
댓글 : 4 개
네 그업체는 이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미친년이네요..-_- 진짜 서비스업 특히 상담원 같은거는 고객들 대할일이 그만큼 많기땜에 그 기업 얼굴이라고 생각하는데 뇌없이 행동하는것들이 많더라구요.
글쓴분이 전화 엄청 하시긴 했네요 ;
허나 서비스업 사람이 전화를 그따구로 받는건 개념을 쳐말아드신데다
아 그전에 전화를 받지도 않았네요 ㅋㅋ
그냥 개막장회사
통화를 여러차례 한 것이 아니라
통화 시도를 여러번 했는데
딱 한 번 제대로 연결된 것입니다.
계속 통화중이라 34번째 걸었을 때 받았다 바로 끊어지고
그 후에 46번을 더 걸었다가 연결이 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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