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글 혹은 가끔 쓰는 일기 글] 난 아무래도 좀 덕후인듯2011.01.08 AM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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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턴 패드가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품 해외 구매대행에다가 막 나가는 무대포식 제작에
일본 사이트에서 배선도 참고에 용산 전자상가 상점 주인분의 자문까지 얻는 등
몇 차례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자작 컨버터까지 만들지 않나...
(지금은 사용중인 한 개만 남아있긴 하지만
대략 10만원 가까이 들여 세 종류를 만들었었음)
결국 새턴용 멀티탭도 찾아서 지르고
버쳐스틱에 마루콘(아날로그 패드)에 패드 두개로
4인용까지 가능...

거기다 이곳 저곳을 뒤지고 뒤져서 이미 단종된지 오래인지라
구하기도 힘든 큐브패드 컨버터를 구하지않나...
(바하 리버스 한글패치 나왔다고 방금 잠시 써먹었음ㅋ)

요즘 같은 때 레트로 게임을 하고자 실기를 구하자니 돈도 문제고
혼자사는 집도 아닌데 자리도 문제고
결국은 에뮬족이 되어버릴 수 밖에 없는 현실...

그래도 패드라도 몇개 연결해 놓으니
손맛이라도 느낄 수 있어서 좋네...
댓글 : 1 개
다른 이야기겠지만 저는 오늘 팩을 질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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