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글 혹은 가끔 쓰는 일기 글] 탈색을 했는데...2011.01.09 PM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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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탈색을 한 건지 안 한 건지...
형광등 아래에 서 있어도 약간 갈색 빛밖에 나질 않고...
기온이 낮으니 넉넉하게 50분이나 탈색을 했건만

탈색이 제대로 돼야지 염색을 할 텐데
색이 제대로 빠지질 않으니 염색도 못하고
탈색약 살짝 남은거 긁어 모아서 2차 탈색중...ㅠㅠ

잊지않겠다
꼬출 든 남자 탈색약!
댓글 : 6 개
차라리 미용재료 파는대서 사오시지 그거 별론대
그러다 머리개털되고 최악에 경우 탈모됨 아무리 숱 많아도
그래도 하셔야겠다면 맥주에 머리 담그고 오래계시면 탈색 100
%됨ㅋ
그냥 혼자 하시면 두피 완전 망가지고 제대로 된 두피 가지고 있던 사람도 나중에 탈모됩니다.
연예인들처럼 멋지게 탈색하고 싶으시면 미용실가서 두피에 영향을 최대한 안가도록 하세요. 어찌되었든 어디서든 하든 두피 손상은 막을 수 없습니다만 그래도 미용실가서 하면 조금이라도 손상이 덜하죠. 멋도 있구요. 다만 비쌀 뿐이지...

탈색이란. 털에 색소를 빼는 거에요.
색소 없어지면 백색,노랑색.
금발머리가 색소가 없어서 부르럽지 못하고 얇으고, 힘이 없어서 약한 왁스에도 잘스죠.
머리가 워낙 힘이 좋아서
예전에 아는 분 미용실에서 공짜로 염색하는데
열처리를 다른사람 두배로 했는데도
염색이 잘 안먹더군요.

내일 모레면 서른인데 미용실 가서 염색하기는 좀 그렇고
집에서나 하려고요ㅋㅋㅋ
일단은 2차 탈색까지 마쳤는데도 색은 여전하고
머리도 여전히 찰랑거립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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