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이라고 쓰고 세발)] 재택근무 1달째...2014.07.14 AM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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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9시에 일어나 아침먹고 메일 확인하고 게임(....)

점심먹고 본격적인 업무

저녁먹고 헬스장가서 운동...







한달동안 PT받고 하면서 7.5키로정도 빠졌네요...
113에서 106으로.. 한달만 더하면 자리수도 바뀌겠죠? ㅠ
그나저나 어제 결국 리미트 깨져서 닭강정에 빵먹고 왔더란 슬픈현실..
댓글 : 11 개
부럽다. 재택근무 ㅠ_ㅠ
부러울건 없어요.. 오히려 더 철저하게 시간관리 해야함.. 안그러면 진짜 하루종일 늘어져요
게임필자 시절에 몇 년간 재택근무를 한 적이 있는데
본인이 시간관리를 실패하면 정말 한도 끝도 없이 무너져버리더군요
진짜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재택근무(?)한지 2년째.. 생활이랑 일이랑 뒤섞여서 스트레스 풀기도 힘들고...
작업실 다시 하려니 이젠 돈도 없고 ㅠㅠ 뭔가 개선을 해야 할 것 같은데 힘드네요.
뭔가 방이라도 따라 하나 빼셔야 할거 같은데여..
재택근무가 눈치 안보고 일하는게 이것말곤 장점이....

글고 재택근무도 돈이 얼마 안됨
전 원래 회사 출퇴근 하다가 건강때문에 제택 하는거라서요..
그대로 다받고 다님 ㅎㅎ
식단 조절 할 때 실수로 고열량 저영양소의 식품을 먹었으면 괜히 멘붕하지 말고

걍 웃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이거 먹었으니 내일은 걍 두부 반 모 먹고 땡쳐야겠다"하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운동을 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맘 좀 편하게 먹어도 되요.
정말 어제 먹고나서 기분나쁜 포만감에 휩싸여있다가
토해버릴까 생각도 했는데
저생각으로 오늘 다시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식단도 제대로 지키고 ㅋㅋ
java 개발자로 작년에 5개월간 재택근무했는데..
새벽에 일이 잘되다보니
낮에 자고 야간에 일하고 이게 반복되니 몸 상하더라구요
정말 시간, 몸 관리 철저하게 하시고 여유롭게 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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