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이라고 쓰고 세발)] 북해도로 놀러갑니당2017.07.06 AM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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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와 와이프는 8박9일, 

부모님은 뒤늦게 합류하여 4박5일을 가는데용..

 

혹시 다녀오신분들중에 어디가 괜찮았는지 의견을 듣고싶습니당.

 

렌트하고 다닐예정이에용

댓글 : 16 개
오타루, 맥주 공장 견학은 꼭 하시면 좋고 노보리베쓰쪽 온천도 좋았습니다
2월 겨울의 하코다테가 좋았었는데, 여름이네요 ^^;;
6월에 와이프랑 애기 데리고 렌트해서 7박 8일 갔다 왔는데 유명한곳은 다 좋았습니다. 아칸, 시레토코쪽이 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운전 많이 하시겠네요.
와 엄청 머네여.. 부모님이 중간에 합류라 저기까지 갔다올수 있을지 모르겠네용 ㅠ
가을에 가시면 더 좋으실텐데..아쉽ㅠㅠ 저는 오비히로 아칸 시레토코 찍고 아사히 카와,후라노로 넘어와서 삿포로에서 차 반납했는데 1100km정도 운전 했네요. 시간 많이 남았으니까 잘 계획세워서 다녀오세요. 동선 잘짜서 호텔도 여러군데 예약 하시구요
아 날짜를 빼먹었네요 추석기간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입니다 ㅎㅎ
오타루, 비에이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29197248?search_type=name&search_key=%ED%82%A4%EB%B0%94
온천도 좋았고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00/read/29808900?search_type=name&search_key=%ED%82%A4%EB%B0%94
하코다테 야경도 정말 괜찮았습니다 ㅎㅎ
아 와이프가 임신중이어서 온천이 안됩니다.......... ㅠ
  • kn
  • 2017/07/06 AM 10:43
도야호쪽 온천 료칸이 너무 좋았습니다
도야 썬 팔레스 였나...평일 잘잡으면 1인 8천엔 할꺼에요
도야호에서 위로가면 위스키 공장 견학이 가능 하고 그 근처에서 괜찮은 회덮밥 팔죠
그후에 오타로 올라갈수 있고 위스키 가는중에 약수물 유명한 큰 공원도 있고 가던중에 농장에서 직접파는 과일이나 야채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 하고요
오타루는 그냥 그랬고 오타루나 다른곳에서 파는 유명 어묵이나 라면은 공항에 다 분점 있어서 줄 안서고 쉽게 먹었습니다
도야호 정말 가고싶은데.. 부모님은 료칸이 별로라고 하시고.. 이거 꽤나 애먹겠네요 ㅠ
  • kn
  • 2017/07/06 AM 10:50
음 도야 썬팔레스 같은경우 전통적인 료칸 타입+양식의 침대 타입+혼합타입이 있어서 좋습니다
저녁 뷔페도 패키지 아니고 2층에서 먹는게 좋았고요 온천이나 도야호 풍경도 정말 좋았습니다
평일 8천엔이면 완전 추천합니다 1.5만엔 해도 괜찮고요 거기서 숙박후에 오타루 가는코스도 좋아용
후라노, 비에이쪽이 지금 라벤더 밭 한창일거 같네요
후라노, 비에이는 굳이 라벤더가 아니라도, 품질 좋은 우유로 만든 케이크나 아이스크림 파는 개인 목장이 많아요. 꼭 차 렌트해서 돌아다니세요. 자전거나 도보로 돌아다닐 곳은 절대 아닙니다. 너무 넓어요
전 호수가 제일 좋았어요
오타루 초밥, 하코다테 덮밥, 삿포로 맥주 박물관 .... 츄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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