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군인의 고마움을 모르는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2014.11.04 AM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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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군대랑 절대 인연이 없는 여성분들 누구덕분에 안전한 국가에서 편히지내는지 관심조차 없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무슨 군인을 전쟁이라도 터지지 않으면 그냥 놀고먹는 잉여인줄 아는것 같아요.

하고싶은거 못하고 먹고싶은거 못먹고 가고싶은곳 못가고 터질지 안터질지도 모르는 전쟁 대비한다고 고되게 훈련하고 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존재 그 자체만으로 나라를 유지하는 힘이 되는건데 말이죠.

여성분들 보고 차마 남자처럼 군대가라고 하고싶지는 않지만 최소한 국가에서 여성분들 상대로 의무적으로 간단한 안보교육정도는 시켜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댓글 : 22 개
여자들도 군대 보내야 정신 차리게 해야함......
고맙진 않고
개불쌍
동감.

고속도로 운전하다 두돈반에 호로도 안씌우고 가는 애들보면

고마운 느낌보다 측은한 마음밖에 안생김.

'몸 아껴라. 그거밖에 남는거 없다 후배들아!!!' 이거 하나죠 ㅎ
진짜 존나불쌍...
도로에서 호로씌우는거#아니에요
고맙고도 불쌍한 존재들이지요...
마지막 문단 공감합니다.
여자는 스스로 방어할수 있는 능력이 하나도 없어요.. 게다가 생각도 난 보호받을텐데 뭐! 이정도라면...... 노답..
그래서 활을....
어.... 그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전쟁 나더라도 살고싶다는 소망이 있어서.....
총기류는 다루기 쉽다고는 해도, 처음 만지고 당황했을때 사용은 어려울것도 같고..

뭐 노인 여성 어린이가 우선 보호되어야 한다는건 원칙일뿐....
스스로 지킬 능력정도는 있었으면 싶어요..
그렇다고 여군 지원 이런건 저한테는 너무 길어서 싫고...
미디어와 tv쇼가 너무 군대를 희화화 해놓은거같음
군대는 재미있는 곳이 아닌 사람죽이는 법 배우는곳임
ㅠㅠ
훈련소에서 처음 사격 교육받을때 교관이 했던말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적의 심장을 노리지말고 다리쪽을 노리라고 심장을 노리면 한명만 전투불능으로 만들수 있지만 다리를 노리면 옆에 있는 동료까지 전투불능으로 만들수 있다고
그저 불쌍하죠
형평성도없고
월급이라고 주는것도없고
다녀와도
누구나 다 간단인식만있는데
보상따위없는 그냥 노동력착취임
여자보고 2년동안 군대 가라고 안할테니까

적어도 4주 훈련은 받았으면 좋겠음...
여가부를 해제 하고 여성 안보 교육을 해야함...
그냥 불쌍함.... ㅠㅠ
그리고 전쟁나면 가장 큰 피해를 받는게 여성인거 진짜 모르나봄;;
깔깔깔깔 그래서요? 가 현실...
5분대기조 시내 사거리에 출동한적 있는데 경계 서다 반합에 저녁먹었음 반합 하나에 숟가락 3~4개가 달려드는데...
그걸 지나가는 버스에 탄 중고딩, 일반인들이 측은하게 본 눈빛..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잊지 못함
진짜 존나불쌍..
저도 갔다왔지만 참 불쌍하죠.
저희집 근처에 군부대가 많아서 군인들이 항상 보이는데
휴가,외박 복귀하는 병사들의 그 기운없는 뒷모습을 보면 참 불쌍함.
진짜 사기꾼 보면..무슨 군대가 애들 정신차리고 기술배우러 오는 느낌이 들어요..

실상은...살인집단을 키우는거고..계급생활을 하는곳인데...

티비에서는 마치 몇일 와서 그냥 극기훈련온느낌으로 만드는 거 같아 안타까움요..
오늘 아침에 지하철에서 여군하사를 봤어요

전투복만 안입었으면 그냥 또래 여자애 같았는데

왠지 힘내라고 하고 싶었는데 그러면 안될거 같아서 그냥 내림
중요한건 여자들은 군인이나 이런글에 관심조차 없다는거ㅋㅋㅋ
여자들이 군대에 관심이 없어서 유승준이나 MC몽 같은애들 좋아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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