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ROTC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여 2012.06.15 PM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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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와서 뭐 시험칠꺼없나해서
1차 해봤는데 붙고
2차도 붙고
3차만 남았는데

혹시 루리인들중에서 아는 지인이나 ROTC 에 관해서 잘아는분
이야기좀 해주세요~~~ 일화도 상관없어유 @!!!
댓글 : 14 개
저의 중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이 ROTC로 통해서 장교로 입대하셨죠. 저의 마이피에 선생님의 에피소드중 군시절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래봤자 80년대 군대이야기지만요.
자대도 안가고 경례하고 다니는 반군인...
요즘 구타나 이런건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합격학시면 아시겠지만 학업도 하고 군사학도 병행하느라 더욱 힘들어집니다. 아침에는 운동도 해야하구요 방학에는 훈련을 하기 때문에 해외여행 같은경우 갈수는 있지만 스케쥴 잡기가 난감해집니다.
그냥 뭐 별거없죠. 학교내에서 선배보면 경례하고 다니고, 3,4학년 공짜로 다니고, 졸업하고 몇년 더 군대드가서 복무하고, 능력되면 말뚝박고, 아니면 제대하고 그거 스펙으로 해서 좋은 기업 들어가고 등등. 군대기간 좀 긴거 빼면 나쁠건 없죠
헤이토마토/ 공짜로 다니는건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장학금 받고 다니는 경우는 장기복무 지원한 군장학생만 해당됩니다. 6년 넘는 복무를 해야하죠
그닥...
아 RT는 군장학생으로 3,4학년 등록금없이 다니는줄 알았네요 ㅋㅋ
  • Kina
  • 2012/06/15 PM 08:07
학군단을 하는 이유가 명확하다면 좋지요

근데 의외로 그냥 학군단 하는 친구들도 있더군요.

그냥 심심해서 지원하기에는 시간, 노력, 생활이 많이 소비됩니다. 아무것도 안 하는 생활보다는 낫겠지요.
최소한 인생이 무의미해지진 않습니다. 본인이 알티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해낼 수 있다면 말이죠.
다만 난 대학생활 잘 즐기면서 학업, 취업 잘해낼 자신이 있다 싶은 분은 쳐다도 보지 마세요.
그냥 땅개로 후딱 끝내버리세요
방학 때 마다 1달씩 훈련 받으러 가더군요 .ㅁ.
음 그냥 군대추천요
다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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