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어 후기] ◎ (초스압)오키나와를 여행하다 - 풍우래기2 리뷰2019.07.15 AM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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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분들은 들어보신 풍우래기 시리즈

 

한국에서는 꽤 생소한 게임이지만 30대 이상 되시는 분들 중 소수는 알고 계실수도

 

그리고 그 와중에서 또 소수분들은 플스1으로 플레이해보신 분들이 있을 수 있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흔하지 않은 주인공이 르포라이터가 되어서 여행을 하는 게임인데

 

1의 무대는 홋카이도, 2는 오키나와, 3는 다시 회귀해서 홋카이도를 여행하는데 3는 주인공이 다릅니다.

 

 

이상하게도 2는 즐겨본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1보다 저평가받았다는 얘기도 있기도 하고..

 

저도 결국 미루다가 2를 이번에야 갑자기 즐겨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딱히 여행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어느쪽이냐면 인도어파로군요.

 

게임을 코어하게 즐기는 사람들은 보통 인도어파인 경우가 더 많을텐데, 

 

그런사람들을 대상으로 여행을 하는 게임을 만들어낸 컨셉은 

 

지금 와서 생각하면 좀 신기합니다. 어느정도 일부에는 컬트적 인기를 가지고 있기도 했던거같으니까 말이죠.

 


 

3까지 예전에 일본 여행갔다와서 깼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플레이해봤습니다.

 

텍스트량도 상당히 많은 편이고 여행게임으로 유명한 만큼 사진도 정말 방대합니다.

 

CG는 캐릭별 차이가 있지만 꽤 여러장 있었고 무엇보다 캐릭터 일러스트가 너무나 제 취향이었던 점이 좋았네요.

 

 

히로인은 3명뿐이지만 결코 분량이 적진 않습니다.

 

전작에서 여행을 리얼하게 다루느라 1인칭 시점에서 바이크를 타고 일일이 이동해야 되던 점을 

 

나름 개선하려고 한 흔적이 보이는게 이젠 그냥 포인트를 찍으면 자동으로 알아서 이동해주도록 바뀌었더군요.

 

저는 길을 잘 못찾고 일본 땅의 지리도 모르니 이게 더 편했는데, 이게 여행의 리얼함을 제대로 표현 못했다고 

 

혹평이었다고 합니다. 전 편했지만요.

 

 

홋카이도를 여행하는 1,3는 주인공이 딱히 거점없이 홋카이도 전역을 여행하면서 야영을 하면서 지내는게 기본이 되는데

 

오키나와는 맘만 먹으면 하루만에 한바퀴를 돌 수 있는 크기라고 하니 야영을 하면서 지내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2에서는 주인공이 거점 하나를 잡고 거기서 취재하러 나가고 돌아오고 하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1,3는 히로인들따위 무시하고 그냥 자기혼자 여행해서 사진전에서 1위를 하는 엔딩도 있었으나, 2에서는 어떻게든 히로인의 루트를 타고 들어가서 엔딩을 보게됩니다.

 

저는 솔직히 예쁜 히로인 그림때문에 먼저 접근해서 해봤던 거라 자기 혼자 여행다니는 게임을 왜 굳이 게임으로 해야하지..? 라고 저는 생각하긴 했었는데

 

저게 또 좋았던 사람이 많았다고 합니다. 가치관의 차이란 것인가.. 아니면 그저 내가 덕후였을 뿐인가..

 

 

그리고 1,3는 랜덤 이벤트라고 하루하루 가끔 다른 라이더들을 만나는 이벤트가 랜덤으로 발생하는데 어디에서 누굴 만날지 알수 없는 느낌을 랜덤이벤트로 잘 살렸다는

 

평가도 있었으나(스토리에는 영향이 없음) 2는 그런건 없습니다. 이벤트는 고정이며 정해져있어요.

 

 

사진수는 시대순으로 따져서 당연히 3>2>1 순으로 사진의 질과 양이 낫긴 합니다. 다만 2에서도 사진의 화질은 꽤 나쁘지 않았습니다.

 

양도 상당히 방대해서 제가 카메라로 다 찍질 못하고 포기했습니다. 


 

히로인 마다 각자의 고민이 있고 문제도 있으며.. 주인공이 르포라이터로서 여행을 해 나가며 각 히로인의 고민을 해결해 가며 사진전에서 우승하는게 결국 최종 목표가 됩니다.

 

 

그리고 이 시리즈는 어떤 히로인의 루트를 타던 반드시 공통적 결말에 다다른다는 전통이 있습니다.

 

 

 

 

이 외에 뭔가 할말은 많은데 그냥 사진이나 보시면 될거같습니다.

 

배경은 찍지 않고 캐릭터 스탠딩 CG나 이벤트 CG 위주로만 찍었는데, 실수로 후반부 마즈루란 캐릭의 이벤트를 날려버린 것까지 포함해도

 

남은 사진만 총 470 여장이나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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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이 처음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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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에서 길을 잃은 꼬맹이에게 부모님을 찾아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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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는 한국인이고 이름은 현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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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찾아서 하는 말인데 엄마를 오무마라고 부르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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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인지 잘 모르겠지만 

 

요텟까지 오디에요

라는 말을 발음으로 유추해볼때 

여태까지 어디있었어?

를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용과같이2도 그렇고 이 시절엔 일본게임에서 한국어가 제대로 표기된 적이 별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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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의 부모님을 같이 찾아준 히로인 중 한명인 

마즈루 아마츠구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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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오키나와에서 일하는 동안 묵게 될 가이아스라는 출판회사 오너의 여동생

 

마찬가지로 히로인입니다. 

풍우래기2는 이 캐릭터를 메인 히로인으로 삼고 있는듯

 

세리자와 코요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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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스 사장 세리자와 슈헤이와 

그의 마누라인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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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스에 합께 체류중인 할매

이 뒤에 나올 3번째 히로인의 할머니입니다.

 

참고로 작중에선 내지인들(일본본토)도 좀 알아듣기 쉬운 오키나와 방언을 쓴다고 하는데

전 뭔소린지 거의 못알아먹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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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중 한명인 우에하라 미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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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토는 오키나와에서 민요를 부르는 전통적인 가계에서 태어났는데 

할머니를 따라서 이시가키 섬에서 오키나와 본토로 와서 잠시 체류중이라고 합니다.

산신이라는 악기와 전통민요를 잘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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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루 루트를 타게 되면 종종 보이게 될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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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루는 처음엔 가이아스에 살지 않고 취재로 떠돌다보면 만나게 되는데

미국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네 집에서 살다가 사라진 오키나와 사람인 실종된 어머니를 찾아 가출해서 

노숙하면서 오키나와에서 전역을 도는 위험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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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즈루네 어머니는 사실 오키나와의 무녀 비스무리한 가계라서

특이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어머니에게 오키나와에 대해 들어온지라 오키나와에 처음왔는데도 불구하고 

현지인인 다른 히로인들 보다도 훨씬 해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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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주인공이 혼자 취재를 하다가 취재지에서 우연히 히로인을 만나거나 하는게 주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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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생겼지만 보통 사람들이 꺼리는 오키나와 요리들을 좋아하는 특이한 미감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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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어본 세이브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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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화면을 누르면 이런식으로 취재지의 루트 트리를 표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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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현지의 귀신에 씌이거나 하는 마즈루

마즈루 루트는 주인공이 마즈루와 함께 어머니의 행방을 찾는 것이 스토리의 기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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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무뚝뚝하며 시니컬한 코요미

하지만 점점 주인공에게 마음을 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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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가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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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렇게 환하게 웃는모습을 보여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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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데서 실수로 넘어지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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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요미는 특이하게도 자기혼자 넘어지거나 덜렁댄다는 속성이 있기도 한데

이것도 사실 어떠한 복선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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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토는 오키나와 민요 가계의 후계자로 키워지길 부모는 바라고 있으나

그것이 자기가 진정 원하는 길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것이 루트의 포인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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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바다에 가서 노는 이벤트

12세주제에 엄청난 수영복을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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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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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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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을 잘못찍은게 아니고 주인공이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 시점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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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노는 주인공과 히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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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매가 시켜서 민요를 부르는 미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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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뭔가 마음속 깊이 울리는 만족스러움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할매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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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중 갑자기 귀신들려서 헛소리하다가 쓰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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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만난 초반부의 영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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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영향으로 원치않는 영력을 가지게 된걸 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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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엔 어른스럽지만 어린애인 만큼 약한 모습을 보여줄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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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히로인을 모델로 삼아 사진을 찍는 구도로 CG가 나올때가 있는데

상당히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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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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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른 영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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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기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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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을때 프레임에 담을 때는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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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과 오키나와 전역을 여행하며 취재하며 사진을 찍어나갑니다.

이것도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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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여행한 여행지에 대한 기사를 하루하루 쓰게 되는데

인터넷에 기사를 올리면 이런식으로 덧글이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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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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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구도가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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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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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스의 저녁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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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이랑 취재를 다니며 모델로서 사진을 찍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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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7세 고등학생의 마음을 잡아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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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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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키섬 미코토의 학우와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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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토 루트에선 결국 미코토의 고향인 이시가키 본토를 취재하러 가고, 

미코토의 본가에 머물게 됩니다.

단 주인공에 대한 시선이 딱히 곱진 않은 미코토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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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있지만 매우 무거운 저녁식사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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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지 못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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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해서 모종의 이유로 쓰러지는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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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건 할머니인데 갑자기 온갖 욕은 주인공이 다 쳐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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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건물 옥상에서 야영을 시작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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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 무인도로 가게 되지만 거기서 주인공과 미코토는 극적인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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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에서의 미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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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보면 이런식으로 스탭롤과 CG가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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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습범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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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수영복 CG가 많은 코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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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다가 바닥에 있는 돌에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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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을 틈타 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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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에서는 언급만 되었던 주인공의 소중했던 소꿉친구

2에서야 제대로된 CG로서 얼굴을 볼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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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인은 아니지만.. 코요미 루트에서는 나름 중요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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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미 루트에서도 마찬가지로 이시가키 섬 취재를 가서 미코토네 집에 머물게 되지만

여기서는 미코토랑 주인공이 상관이 없기 때문에 어머니도 상당히 호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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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피하기 위해 잠시 쉬어가는 중

이런 실사 배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CG가 이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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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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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무뚝뚝한 표정만 보여주는 만큼 이런 갭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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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처자도 뭐 이제 다 넘어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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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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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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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분위기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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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에서 꽤 찾기 힘들다던 태양모래를 득템한 코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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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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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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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저것 있고 나서 주인공과 코요미는 또 무인도행

여기서 1주일을 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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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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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실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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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도 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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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 먹고 갑자기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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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으로 생선을 잡기위해 잠수하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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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우연히 따온 바나나를 구워먹는데

덜익어서 드럽게 맛이 없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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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에 맛있게 밥 먹고 했는데 갑자기 주인공이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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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틀 앓다가 알아보니 주인공이 물이 부족한걸 염려해서 물을 적게 먹다가

탈수증에 걸려서 쓰러진거였습니다.

모두 물을 많이 먹도록 합시다.

 

저도 물을 적게 먹어서 요로결석에 걸린 이후엔 

지금은 열심히 물을 퍼 마시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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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푼 모습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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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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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마지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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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루 루트 관련 후반부 스샷은 실수로 날아가버려서 없습니다 ★

 

뭐 딱히 리뷰라거나 할 것 없는 개인 감상에 스크린샷만 올려놨을 뿐인 글이지만

 

별로 해본 사람이 없는 만큼 스샷 정도를 보고 

 

대리적인 체험이라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는 프리즈매티컬라이제이션이란 게임을 먼저 했었기 때문에 그걸 올릴까도 생각했는데 

 

어쩌다보니 일단 풍우래기2부터 올리게 됐네요.

 

 

다음 글은 제가 내킬때나 쓰게되겠지만..

 

 

 

글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여름 감기들 조심하시길

 

참고로 전 이미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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