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국내기업중에 9 to 5 하는 기업이 몇 개나 될까요2013.07.11 PM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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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가락은 넘겠죠?
잠 잘려고 하다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었음
회사에서 10시간만 있으면 좋겠다

근데 정시에 칼 같이 출근해서 정시에 칼같이 퇴근해도 10시간이라는게 함정
댓글 : 12 개
6시 칼퇴만으로도 감지덕지..

근데 삶의 질 이런 소리 들을때마다

진짜 최저임금도 못받고 숨 붙어 있으니깐 사는 사람들이 오버랩되서 좀 씁쓸해요
거의 없어요..대부분 일 8시간, 주 40시간이 원칙이기 때문에 다섯시 퇴근하려면 8시 출근 시스템이 되어야 함..(중간에 점심식사 1시간이 빠지므로..)
牙武露來異//40시간도 감지덕지죠
전 뻥 좀 붙여서 80시간 하고 있음
하아 회사원은 돈이라도 벌지요..
저희 회사는 일단 10 - 7 임...
9-6 주5일이긴한데

급여가 적죠..
자허토르테// 아..제 말은 울나라에선 근로 기준 자체가 9 - 5 가 안된다는 겁니다..(그래서 대부분이라고 했습니다..혹시 예외가 있지 않을까 해서요..) 저도 공공기관인데 9 - 6 이에요...물론 실제론 주 80 시간을 넘어가지만 어쨋거나 원칙 자체가 9 - 6 입니다
점심시간 한시간 빼야되니

일일 8시간이면 9-12 13-18 이 맞죠.. 9 to 6가 ..
원래 점심시간은 근무로 안 쳐주죠.
그나마 점심시간이 근무로 들어가는 게 선생님들.
아 또 한 가지,
지금은 바뀌었는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전역할 당시의 군 간부도 9-5였지요.
하계도 저녁식사가 5시로 바뀌어서 자연스럽게 5시 퇴근.
물론 퇴근 못합니다만...
8시반-5시반 이런건 많아요 급여가 적지
n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일 자체가 프로젝트 단위로 진행되다보니까
야근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어요

그냥 야근을 누가 시켜서 하는건 아니고 걍 하다보니 하게 되는 그런거?
딱히 불만은 없습니다 ~_~;;

회사에서 칼퇴하는 직원들도 많지만 거의 다 비정규직들이구요
일 자체가 중요도가 낮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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