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주변에서 권하는 사람들이 진짜 이상함2013.12.11 PM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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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만들어라
모임에 나가서 사람 사귀어라
집 밖에 나가서 즐겨라 등등
조언이랍시고 이런 저런 이야기 계속 해주네요
이렇게 살면 나중에 힘들거라고

한 주에 70~100시간 부려먹고 주말이면 잠 자기 바쁜데
대체 무슨 체력으로 그리 돌아다니라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가뜩이나 주문한 넥5도 안와서 짜증나는데 확! 은 못하겠고
그냥 속으로 투덜거려 봅니다.
댓글 : 10 개
오지랖 쩌는 새끼들 각자 환경도 다르고 살아온 배경도 다른데 자신의 기준점에서만 말하는 놈들 주딩이 확 박살내버리고싶음
저도 주변에서 비슷한 잔소리 매주 듣네요. ㅠ
우리나라가 유난히 오지랖이 심한나라죠.
자본주의의 명령이죠. 즐겨라!
그런 쓸데없는 오지랖이 아니면 대화거리도 없는 씁쓸한 나라
마음에 드는 여자라도 있으면 잠자는 시간을 없애가면서 까지 노력할 수도 있는데
저런 이야기는 정말 모래사장가서 바늘 찾아오라는 이야기와 같다고 생각해요 그것도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바늘을!!
뭐만하면 오지랍오지랍!! 전 친구들한테 그냥 너가 하고 싶은거해라 후회해도 네가 하라고 한거해서 실패하면 그때보다 더 후회할테니까. 라고 많이 말해줍니다.
그래서친구가 결혼하고.. 지금 저를 욕하지요. 왜 안말렸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 만들지마요
모임에 나가서 사람 사귀지 마요
집 밖에 나가지 마요
지금처럼 살면 나중에 편해요
저정도는 충분히 해줄수잇는말 같은데요..주인장님이 너무 피곤하다고 집에만 계신거아닌가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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