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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슬슬 자신이 세상의 중심이 아닌 것 같아요2018.11.06 PM 09:53
제과 수업 받으러 왔는데 같은 조에 여자분들이 90년대생이시고...
회사같은 곳에서도 90년대생들이 은근히 많이 보이던데 슬슬 80년대생들이 밀려나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런지 이젠 중심 세대가 옮겨갔나 싶네요.
이렇게 늙은이가 되고 꼰대가 되고 태극기 들고 뛰쳐나가는 걸까요? ㅋㅋ
댓글 : 4 개
- -Stereotype-
- 2018/11/06 PM 09:56
네 저도 못느낀사이에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인터넷의 보편화 때문에 예전만큼 세대차이는 안나는것 같아요
- 이또한 지나가리라
- 2018/11/06 PM 10:08
금방이죠 저 역시 20대떄 못 느꼈는데
주위 형 어른들이 지금이 좋을떄라고 교복 입을떄가 좋은데 너희들은 잘 모른다면서
그런말 제가 30되니 너무 느낍니다
교복입은 학생들 보면 파이팅 넘치죠
야자 는 싫구요 10시넘어서 공부하는거 진짜
주위 형 어른들이 지금이 좋을떄라고 교복 입을떄가 좋은데 너희들은 잘 모른다면서
그런말 제가 30되니 너무 느낍니다
교복입은 학생들 보면 파이팅 넘치죠
야자 는 싫구요 10시넘어서 공부하는거 진짜
- 김꼴통
- 2018/11/06 PM 10:35
저도 나이먹서 점점 보수적이 되는걸 느끼고 어릴땐 이해안되던 어른의 논리를 받아들이는걸 보고
'이거 나도 태극기부대 되는거 아녀?' 하는 생각하다가도 안그러신 어르신이 더 많은걸 보며 안심하곤 합니다 ㅋㅋ
'이거 나도 태극기부대 되는거 아녀?' 하는 생각하다가도 안그러신 어르신이 더 많은걸 보며 안심하곤 합니다 ㅋㅋ
- 한랭건조
- 2018/11/06 PM 11:08
저도 완전 아죠씨.
친구 애들이 초딩이고 하는걸보니 진짜 세월이 ㅠ.ㅠ
친구 애들이 초딩이고 하는걸보니 진짜 세월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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