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 얀센 접종 15시간 경과2021.06.15 AM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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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으면 죽도록 고생하는 사람과 그냥저냥 넘어가는 사람 중 저는 후자인듯.

어제 오후 3시에 맞고 집에 와서 불타는 성전 클래식을 플레이.

오후 7시에 이럴 때 아님 언제 배달시켜먹나 해서 버거킹 스태커4인가 시켜먹었는데 이건 버거가 아닌 고기덩어리...

평소와 비슷하게 새벽 2시까지 플레이를 했는데 살짝 더 피곤한 수준에 발열, 오한과 같은 부작용 전무.

혹시나 해서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취침...

 

그리고 새벽 4시에 잠에서 깼는데... 그냥 뭔가 더워서 깬듯... 

물 좀 낭낭하게 마시고 에어컨 키고 다시 취침 시도.

 

그리고 8시 기상.

일어나면서 살짝 기지개 켜듯 하다가 주사 맞은 왼팔에 쥐나듯이 고통이 와서 잠시 으읔...

이외엔 별 일 없고 오늘도 불타는 성전에서 불태울 예정.

평소처럼 아침 먹으면서 마이피 글 싸는 중...

 

앞서 AZ를 부모님께서 맞으셨는데 어머니께선 죽도록 고생하시고 아버지께선 그냥저냥 넘어가셨음.

제가 아버지를 많이 닮은 편이라 이런 것도 유전이 있나싶네요.

 

아님 내가 늙은건가 ㅠㅠ... 아직 30대라규!

댓글 : 3 개
  • SM30
  • 2021/06/15 AM 08:51
저는 대략 40시간 후부터 엄청 아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ㅎㅎㅎ;;;
헙... 그렇게 뒤에요? 휴가 오늘까진데...
저도 어제 오후 2시반쯤 맞고 오늘 새벽에 오한과 열이 나더군요.. 지금은 두통이 조금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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