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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모바일 자동 전투 RPG를 하면서 든 생각2016.03.05 PM 12:57
모바일로 나온 자동 전투 달린 RPG들(뮤 오리진, 히트, 레이븐, 로스트 킹덤 등)을 하다보니 든 생각인데...
결국은 RPG의 탈을 쓴 육성 시뮬레이션이 아닌가 싶네요.
뭔가 프린세스 메이커를 하는 느낌이랄까...
히트로 예를 들자면 딸내미같은 키키를 전투도 보내고 레이드도 보내고... 아버지가 스케쥴 관리.
전투야 거의 자동으로 돌리니 프린세스 메이커에서 나오는 학습이나 알바할 때 나오는 장면이나 마찬가지고...
장비 강화하고 하는 행위는 딸에게 옷이랑 이것저것 사주는 행위랑 일맥상통한다랄까...
엔딩 없는 프린세스 메이커 하는 것 같음.
댓글 : 9 개
- Neidhardt
- 2016/03/05 PM 01:05
네 딱 그런느낌으로합니다...
- ziobanni
- 2016/03/05 PM 01:07
육성 맞죠..
저도 세나 하는 데 사실상 오 이 캐릭 이쁘네 뽑아서 느긋하게 키워봐야지
한다던지.. 그런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세나 하는 데 사실상 오 이 캐릭 이쁘네 뽑아서 느긋하게 키워봐야지
한다던지.. 그런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 kth505-586
- 2016/03/05 PM 01:11
저는 세인메이커를 하고 있습니다.
- wonderpo
- 2016/03/05 PM 01:12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할만해요
- ZeroReset
- 2016/03/05 PM 01:19
그게 의도된 방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면 직접 액션플레이하는것보다 자동으로 돌리는게 시장점유율이
높은것을 보면 돈을 내는 게이머들은 pvp외엔 자동으로 돌리는것을
원하며 직접 플레이하는것보다 겉 비쥬얼과 데미지가 강해지는것을 보는재미로 플레이하지요
보면 직접 액션플레이하는것보다 자동으로 돌리는게 시장점유율이
높은것을 보면 돈을 내는 게이머들은 pvp외엔 자동으로 돌리는것을
원하며 직접 플레이하는것보다 겉 비쥬얼과 데미지가 강해지는것을 보는재미로 플레이하지요
- 잉여엠페러
- 2016/03/05 PM 01:19
PvE쪽을 좋아하신다면 서머너즈워 해보세요 깊이가 다릅니다 ㅎㅎ
- 도르라게
- 2016/03/05 PM 01:33
결국 롤 플레잉 게임이 아니었군요
- 파란나비º
- 2016/03/05 PM 01:35
그렇죠. 전투 자체의 재미에 중점을 둔게 아니라 성장하거나 육성하는 목표달성에 중심을 둔 경우죠.
- lan~♡
- 2016/03/05 PM 01:45
그냥 다마고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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