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동사니] 모바일 자동 전투 RPG를 하면서 든 생각2016.03.05 PM 12:57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모바일로 나온 자동 전투 달린 RPG들(뮤 오리진, 히트, 레이븐, 로스트 킹덤 등)을 하다보니 든 생각인데...

결국은 RPG의 탈을 쓴 육성 시뮬레이션이 아닌가 싶네요.

뭔가 프린세스 메이커를 하는 느낌이랄까...

히트로 예를 들자면 딸내미같은 키키를 전투도 보내고 레이드도 보내고... 아버지가 스케쥴 관리.

전투야 거의 자동으로 돌리니 프린세스 메이커에서 나오는 학습이나 알바할 때 나오는 장면이나 마찬가지고...

장비 강화하고 하는 행위는 딸에게 옷이랑 이것저것 사주는 행위랑 일맥상통한다랄까...

엔딩 없는 프린세스 메이커 하는 것 같음.
댓글 : 9 개
네 딱 그런느낌으로합니다...
육성 맞죠..
저도 세나 하는 데 사실상 오 이 캐릭 이쁘네 뽑아서 느긋하게 키워봐야지
한다던지.. 그런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세인메이커를 하고 있습니다.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할만해요
그게 의도된 방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면 직접 액션플레이하는것보다 자동으로 돌리는게 시장점유율이
높은것을 보면 돈을 내는 게이머들은 pvp외엔 자동으로 돌리는것을
원하며 직접 플레이하는것보다 겉 비쥬얼과 데미지가 강해지는것을 보는재미로 플레이하지요
PvE쪽을 좋아하신다면 서머너즈워 해보세요 깊이가 다릅니다 ㅎㅎ
결국 롤 플레잉 게임이 아니었군요
그렇죠. 전투 자체의 재미에 중점을 둔게 아니라 성장하거나 육성하는 목표달성에 중심을 둔 경우죠.
그냥 다마고치죠.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