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기랄]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치과는 가기 꺼려지네요-_-2013.07.26 PM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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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냄새하고 스피커에서 나오는 이지리스닝하고... 겁먹은 애들 우는 소리..

게다가 마취는 팔이나 다리에 주사맞는건 익숙한데 얼굴에 직접 맞으니.. 무진장 꺼림칙;;


거기다 치료할때는 뭐 타는 냄새도 솔솔나질않나 드릴소리도 무진장 깨고... 으;;



스케일링 보험적용으로 바뀌어서 오랫만에 스케일링 하려고 갔는데 한쪽 이가 완전히 나가버려서 신경치료하느라 얼굴에 마취주사맞고 덤으로 다른쪽 충치치료까지 하느라 체력 다 빠짐...



....근데 이걸 일주일 간격으로 3~4번 반복해야한다는게 가장.........괴로움.......................................



그러니까 양치질 열심히 합시다 흑..
댓글 : 10 개
오늘 신경치료 4회 차 받고 왔는데 이제 어금니 신경 다 죽은듯 ㅜㅜ 처음으로 아프지 않고 끝남 ㅜㅜ
'위이이이잉~!''쉬하아아악'하면서 기기로 이빨 가는 소리들리면 정신이 아늑해짐...
어렸을땐 아프고 무서워 못 가는데 나이먹고 나서는 치과에서 돈나가는게 무섭네요...ㅠ
2달동안 치과 다니고 있습니다.
충치제거및 깨진거 레진 씌우는데, 이제 2개 남았네요.
저는 거기 간호사가 이뻐서 걍 ㅎㅎㅎㅎ
저도 치과 자주 다녔는데 너무 무서움
특히 드릴질할때 골이 흔들리는 건 익숙해지지 않음 ㅠㅠ
미리미리 가서 돈을 아껴야 합니다. 예비 치과의사인 제 동생 왈 : 돈 아끼고 싶으면 정기적으로 치과오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60살 먹어도 치과는 가기 싫을듯;
차라리 뽑는 건 괜찮은데, 그 시린느낌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어나서 첨으로 가서 스케일링 받아봤는데 왜 치과를 기피하는지 알거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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