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지니어스는 시즌 2는 첫 출발이 문제라고 봅니다.2013.12.29 AM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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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통수가 곧 생존이라는 공식이 완성 된 시즌1 때문에 시즌2는 그냥 통수 연발이네요.

심지어 초장부터 파벌 만들어서 싸우고...

전 저번주 이두희 통수 칠 때부터 '아 저건 아니다' 싶었던 사람입니다.

저번 주 게임 컨셉 자체가 대놓고 파벌 만들어서 대결하라는 게임이었고 서로 팀간의 수싸움이 컨셉이었죠.

그런데 콩팀이 게임 내내 승리를 해서 전 진짜 콩이 천재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판에 갑자기 이두희가 통수 친거란걸 알게 된 후 그냥 어이없는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참 뭐랄까 이두희씨가 어찌보면 지니어스 망쳐가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김경란씨가 참 불쌍하게 되었네요.

진짜 시즌1 성공의 1등 공신들중 한명인데 몇몇 예능에 감정이입하고 보는 잡종들 때문에 혐경란이라는 말까지 들어야 했고 참...

지금이라도 사람들이 정신차리고 찬양하는거 보면 다행이다 싶네요.
댓글 : 3 개
어째 대놓고 시작부터 편 갈라서 시작하니깐..

게임은 솔직히 어떤 게임이 나와도 상관이 없고

편 잘모아서 통수 때리면 그냥 이기는 프로가 되버린 거 같더군여
저도 정말 어이가 없어요 에휴...
진짜 제작진들이 만든 게임들 보면 정말 준비 많이 했구나가 느껴지는데 출연진들이 살리지를 못하네요...
콩이나 상민이형은 이미 이런거 느껴봐서 프로그램이 이렇게 굴라가면 망한다고 생각해서 뭔가 조치를 취할려고 하는데 사람들은 '조까 그냥 통수 칠래' 이러고 있네요.
결국 이런 마인드 때문에 시즌2에 주역이 될뻔한 이은결씨가 팽당하고...
게임이 친목질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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