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스미뎌] 에일리언 시리즈를 이제서야 봤더니...2011.09.20 PM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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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에일리언2,3,4를 처음으로 감상했는데, 80~90년대 작품 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군요. 그런데.. 이게... 순수히 영화가 재미있는건지, 단지 에일리언빠라서 재미있는건지는 스스로 구분이 잘안가는군요 ^^;

왜인지 모르겠지만, 2빼고는 다 쓰레기라고 인식이 되있었는데, 개인적으론 3, 4도 나쁘진 않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3는 좀 지루한 감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분명, 숙주가 소인거 같은데 왜 카우에일리언이 되지않고 도그에일이언이 되는거지?) 감옥이라는 설정은 좀 오류인듯...

별 이유없이 에일리언을 본거였는데, (사실 프레데터 피규어가 몹시 갖고 싶었으나 돈없는 관계로 그냥 에일리언 영화나 봤다는...) 마침 에일리언 정식 후속작 제작중이라니.. 굿!!!


아무튼, 여러뭐로 쓸모 많은 페이스허거가 심하게 갖고싶다!!


댓글 : 15 개
......입 4G...
1~4까지 감독들이 거장들이라 스타일이 다 달라서 그렇지 재미는 있었음..
79년도에만들었다는게 믿기지않을정도에 퀄리티죠 스토리도 쩔고 특수효과도 30년이상지난 지금의한국은 따라할수도 없을정도의퀄이었죠 그리고 에일리언이라는 우주최강의 케릭터를만들었죠
3편 숙주가 소인건 감독판입니다
극장판은 개에게서 나오거든요 Dog_alien이 맞는거죠 ㅎㅎ
3편만 극장판과 감독판이 다릅니다 그 유명한 마지막 씬을
비롯해서 추가된 장면, 바뀐장면 찾는 재미가 쏠쏠하죠.
2탄 천장에서 에일리언 나오는 장면은 길이길이 남을 명장면...ㅋ
저는 3가 2만큼 괜찮더군요.
전 1편의 그로테스크함도 좋았습니다.
재감상할 때가 온 것 같군요.....ㅋ
그렇고보니 에어리언 시리즈 몇편까지 나왔는지 확실히 아는분계신가요?
프레데터랑 싸우는거까진 본거 같은데...
ㄴcome on bitch! 이거였죠 아마?ㅋㅋㅋ
역시 2가 최고라고 생각...
특히 생체탐지기로만 탐지되는 보이지않는곳에서의 에이리언들의 접근연출은 지금봐도 긴장감이 ㄷㄷ
ㄴGet away from her,you bitch ! 였습니다 ㅋ 애한테서 떨어져 썅년아 !
2에서 제임스카메론은 사실 에어리언2 의 감독을 맡기를 꺼려했었다고 하네요. 리들리스콧감독의 1탄을 너무너무 감명깊게 봤기에, 그 작품에 누를끼칠까봐서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너무 잘 만든 ㅋ
개인적으로 1은 시작이라는 면이 좋았고 ㅋ (정말 온가족이 비디오로 빌려서 공포에 떨면서 봤던 수작)

2편은 강렬한 액션과 엔터테인먼트성이 좋았죠.(특수부대 등장이나 마지막 작업로봇(?) 감독이 무려 제임스 캐머론)

3편은 무기없이 에일리언 잡기와 충격적인 결말이 좋았음(당시엔 엄청 충격적...)

4편은 좀 수뤠기 소릴 듣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괜찮았어요 ㅋ
감독이 유럽사람 이라 그런지 유럽영화 느낌이 조금 강했지만
에일리언이 조금 만만해진것 같다는 느낌이 아쉬웠음.

하지만 마지막 에일리언(시고니위버 아이?)의 참신한 디자인 때문에 좋았고..ㅋ

에일리언은 버릴게 없음...ㅋㅋ
최근에 1-4까지 다시 봤는데 1편은 재밌고 2편도 뭐 속편치고는 볼만했는데 3부터 CG가 좀 거부감이 많아서 별루더라고요 그리고 이걸 연속으로 봐서 그런지 점점 지루해서 3편과 4편은 정말 보는동안 많이 잠이 왔어요

에어리언은 전설이죠. 예를 들자면 백 투더 퓨처나 인디아나 존스

같은 전설적인 영화는 굉장히 오래된 구식영화임에도 지금 봐도 정말 재밌습니다.

에어리언도 같은 이유구요

당시만 해도 속편이 원작을 못 뛰어넘을거라는 헐리우드영화계의

속설을 제임스 카메론이 가볍게 뛰어넘었죠. 비평이나 흥행이나 모두 좋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타이타닉과 아바타를 만든 그 제임스 카메룬입니다

3,4편은 작품성이나 흥행이나 욕 좀 얻어먹었어요

5편은 지금 제작중이라네요. 프레데터vs에어리언은 에어리언 시리즈 아닙니다. 외전이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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