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담] 블랙박스 좀 추천해주세요... 부디.....2012.01.05 PM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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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보니 전조등하나가 없어졌다(?) 싶더니.
지지대가 부러져서 안으로 들어가버렸더군요..

동내 카센터가니까 수리비 40만 부름...
말그대로 전조등수리가 아니고 범퍼에 붙은 지지대가 부러진거라...
범퍼를 교채해야한다고 하는군요..
실제 눈에 보이는건 작은 상처인데... 알고보면 슬픈아픔..

사실 여지껏 사실상 비 주차주역에 주차를 해서..
차를 밟고 다닌다거나..
뒷문이 살짝 찌그러졌다던가...
손잡이외 여러 핸드메이드(?)스크래치를 낸다던가..
했어도 주행상문제되는 부분이 없어서 그냥 짜증만 냈다 말았는데 (뭐.. 범인을 잡을수도 없고..)

이번 건은 좀... 막상 40만 이라고 나오니.. 사태의 심각성을 깨우치는군요
그래서 일단 블랙박스를 좀 알아보니, 가격대가 뭔가.. 많이 싼거 같다고 생각은 해서 좋았지만..
종류가 워낙 많아서... 대충 공황상태...
보통 전방 카메라 모델이 많던데.. 이는 가격대 형성의 문제라 그런건지
후방카메라가 실질적으로 큰의미가 없는건지 모르겠네요

이왕 살때 비싸게 사고 두고 두고 후회안하는편이 좋을거 같아서
좀 괜찮을 제품을 살려고 봐도 천성이 거지라 자꾸 20만원대에서 머무르게 되네요 ㅡ.,ㅡ
특정모델의 추천이 애매하다면 몇몇가지 체크해야할 부분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동봉메모리는 싼걸로 따로 사서 끼는게 더 싸게 먹힐듯

댓글 : 5 개
20만원대면 충분하죠...
주차 감시 되는 제품, 가급적 HD해상도 지원하는 제품으로 구입하시는게 좋을겁니다.
HD해상도도 그냥 SD해상도를 늘려서 HD로 만든 것들이 있는데 그런건 제외하시구요...
뭐 파인뷰가 가장좋다는데 블랙뷰도 좋다고 하더군요
이런거 보면 마음이 아프죠...
누가 이랬는지도 몰라 내돈 내고 수리할 때가 제일 짜증나는 듯;;
근데 비주차구역이면 주정차위반인데 상대방이 그걸로 물고 늘어지면 결국 같이 손해 아닌가요?
저도 블박 구매 예정이구요.
저는 파인뷰 / 블랙뷰 둘중 하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야간 촬영은 블랙뷰 쪽이 좀 밝게 나와서 좋긴 하지만 GPS 기능으로
촬영중에 제 차 속도가 그대로 보인다는...;

뭐 잘 이용하면 약이 되고 여차하면 독이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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