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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톰트루퍼와의 잘못된 만남2013.05.01 AM 11:42
중고장터보다 스톰트루퍼가 보여서 일딴 샀는데..
제가 원하던 관절달린 그놈이 아니더군요.. 일단 싼값에 사긴한거 같은데.. 쓸씁하긴하네요..
대충 정보 찾아보니 DELUXE CROWD CONTROL STOMTROOPER 1996년 제품이네요..
오래된 제품이라 그런지 라벨지로 가려져있던 부분빼고 빛이 바랜듯합니다. 흐깈!
일단 원하던 제품이 아니라서 못마땅한판국인데
상체 부터가 뭔가.. 역삼각스럽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통뼈는 아니긴합니다. 이거야 원.. 이래서는 저번의 3배다른 건담수준이니.. → 주)3배 다른건담
공주님이 양손으로 악수하는데 건방지게 한손으로 악수하는 빌.. 아니 스톰트루퍼
일단 박스에 DELUXE라고 크게 써붙어있어서 인지
일단 뭔가 거대한 추가 구성품이 들어있네요.
말그대로 90년대 미국장난감 스럽게 쓸데없는 기믹이 들어가있습니다.
이럴것 넣을시간 있으면, 스톰트루퍼에 관절이나 넣어주지 엉엉..
안그래도 아이기스 U버전 비싸서 못사서 눈물샘을 자극하던 차에 대충 비슷해보여서 갖다 붙여보았습니다만..
음... 괜히 더 씁쓸해지는것 같습니다
여하튼 일단 샀으면 내꺼니까 내맘대로 놀아봅니다.
PVC 덩어리 압수 입수!
도주!
주인속도 모르고 마냥 좋아하는 스톰군
더불어 바로 착용하는 센스
위에 착용해보니 뭔가 더 신사력이 오르는것 같습니다.
단박에 대마법사로 승격해서 세계라도 지배할기세!!
하지만!! 내 세상의 룰에서 거유를 이길것은 아무도 없다능!!
젖지 젖능한 카트레아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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