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텍] [052]라젠간 : 라젠간 오버롤!!

라젠간을 구매하였습니다. 사실 크게 관심있는 캐릭은 아니였는데, 뭐.. 어째든 구매하였습니다. 
꼬리부분 조인트가 없는 제품이라서 그런지.. 쓸데없는 중고 네임드 거품없이 저렴하게 구매하였습니다.

저에게 있어 라젠간은... 카미나에 카미나의 카미나에 의한 그랜라간을 보다 9화부터는 3부 중순까지 넋이 나가서
어떻게 이겼는지도 잘 기억도 안나는 머리털이 가슴에난 캐릭입니다?? 

조인트가 없는 꼬리부분은 빵끈으로 적당히 쑤셔 넣었습니다.

아.. 다시 생각해보니 최종화의 라젠간 오바로루~ 는 많이 봤었네요.

솔찍히 이건 어디서나온 무긴지도 모르겠심... 드릴 심이라고 디자인한건가??

그런데 이놈 라젠간은 다른 리볼택 제품에 비해서 관절이 조인트관절이 적은편? 
아니지... 조인트관절로만 이루어지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스윙관절과 조인트관절이 섞여 있는 점이 특이하더군요.

그런데.. 손목부분이 조인트가 아니고 그냥 조립식이라는건 참.. 리볼텍 스럽지 못한것도 같습니다. 

아이언맨의 포즈를 따라한답시고 해본건데.. 생각만큼은 잘 안나오네요 

우리 젠간이는 아무거나 잘먹어요

이건 또 뭐하는 포즈얔? 자연스런 소재고갈..

마땅히 취할 포즈가 생각이 안나서 본편을 좀 참조할라고했더니.. 애시당초.. 그렇게 오래 나오는 로봇이 아니였구만요..
라젠간전 보단.. 로제놈전이 더 긴거 같은...

이들이 맨날 팔짱끼고 있는건 겨드랑이에 털이 많아서 그런거라는게 사실인가요?
내 여동생 이렇게 겨드랑이에 털이 많을리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