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담] 플탐 300시간 후 몬스터헌터4 짤막한 소감 (...라면서 스압)2014.02.02 PM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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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딩의 몬헌 소감입니다. 왠지 작년부터 게임에 손이 잘안가게되서 이제 나도 늙은건가했는데, 그건 아닌가봅니다.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니 만큼 쓸데없이 남겨두려고 끄적입니다. (설연휴 끝나고 이제 다시 출근하기전에 현실 도피로 쓰는건 절대아닙니다!) 하루아침에 플레이한 내용은 아니지만, 하루아침에 적다보니.. 다소 타임패러독스인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뭐.. 이거 다 읽은 사람도 별로 없을거 같으니 대충넘어갑니다.



최초.. 오픈마켓진영의 시간차 예약판매의 술수에 걸리지 않고, 추위에 굴복해서  헌터노트 말고 OST 몬헌4로 구매하고..
즐겁게 불금을 몬헌과 함께 하고.




일단 혼자 자기셋만 맞추고 멀티로 달려갔습니다. 초반이야 다같이 협력하는 분위기지만, 직딩의 한계인가 아다리가 안맞는건가,
꼭 내 긴퀘만 되면 방폭의 나날에 빈부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게되는데...



회복피리노가다로 자금걱정은 없겠구나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를 위해서 조합서가 5권까지 준비되야하는데..
조합서 5권까지 모으는 돈도 꽤나 되기때문에.. 사실 초반부터 쓰기는 힘들더군요..



개옥을 아끼다 보니.. 4성 진출해서부터 약간 방어력이 딸리는 감이 있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장비 좀 맞출까했는데 누가 남 긴퀘만 돌은거 아니랄까봐 네르스큐라 재료가 남아돌아 스큐라셋으로 갈아탐!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상위진출.. 하위와는 다르다 하위와는?!
상위의 초입에 재기의 꼬리깃만 스쳐도 반피다는 굴욕을 느끼며 또 혼자 자기S 를 장만하게 되고.. 슬슬 웹상에도 정보가 돌기 시작하고 리오소울이 교복이네 뭐내 운운하기시작함.




사 실 몬헌4를 위해 3DS를 구매했는지라, 확슬에대해 상당히 고민을 많이 했지만, 뭔가.. 가격이고 뭐고 다 떠나서 장애스러운 외관때문에 구매하기 꺼려저서 보류하다. 타겟카메라라는거에 익숙해지나 했다가, 상위에 오고 쌍퀘를 또 돌다보니 앜?! 안되겠다 뭐라도 있어야겠다!! 해서 확슬 좀 구매할라고보니, 수요가 늘었는지.. 뜬금없이 시세가 올랐더군요.. 빡쳐서 다른 거 없나하고 보니 위 사진과 같은 제품을 구매했는데.. 결론만 말하지면, 지금은 전혀 안씁니다 -_-







 스마트 시대에 공략을 위해 아이폰 어플을 찾아봤는데... 7.x 이상이라니 으악
 뭐 물론 지금 시점에서는 더 좋은 어플이 많이 나와있네요.

 









뭐.. 개인 욕심이긴하지만, 일단은 키퀘다 깨고 부터 장비맞추자는 심보로 게임에 임하다 보니 7성쯤 오니 고랭이 비아냥 거리더군요
 괜히 빡돌아서 장비 추려보 니.. 누가 남긴퀘만 안깻다 할까뵈 흑그라 소재가 남아 돌고있슴.. 연수가 20개라니...
지금이야 웃기는 이야길지 모르겠지만.. 저 시점에서는 꽤나 많은거였죠




여 하튼 흑그라 세트 맞췄는데 어머 방어력업스 킬까지 붙어있다니?? 날위한 셋트인가?? 라 생각했는데, 이미 카브라S가 트랜드였다는걸 이 시점에 알게되지만.. 이미 늦은거다.. 내 가 재기셋이 아니고 카브리셋이 트랜드인지 진작 알았으면, 고랭의 비아냥을 당하지도 않알을 텐데... 이미 늦은게다...




또 이쯤에 웹진 게시판에 뭐가 좋다 뭐가 좋다면 그날 다음날부터 멀티에서 우르르  그 장비 행동하는 괴현상을 목격!!
(그리고 지금도..) 개인적으로는 이미 2G때 부터인가 커스텀셋을 안입어서  그냉 호석과 장신주만으로 적당히 버텨옴 기껏 맞춰놔도 다 좋은 호석이 나오면 약간 씁쓸해지긴하더라는.. 요즘 길퀘시작하고 채집시작하면 엉덩이만 보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투기장 노가다를 해야하는데.. 성격상 맞출려먼 풀셋을 맞춰야하겠는데.. 훈련소는 노가다는
여러모로 힘들어서 그냥 관뒀습니다.



그리도 또 이시점에 이름이 보라색인 사람을 목격.. 뭐지 이건?!
아무리 직딩이라지만 나도 개덕후마냥 입에 거품물고 했는데 뭐냐?! 이 격차는... 당신대체 뭐얔!? (는 어차피 들이지 않는 내소리고..)
헌랭 해방이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던 때라.. 뭔가 버그같은건가?!라고 까지 생각하기도 했다능..



이 미 빈부격차가 벌어질대로 벌어져거 그렇겠지만, 생각외로 7랭 키퀘까지는 뭐 순탄하게 올라오고 다라 라는 뱀까지 오게되는 데.. 뭐 다들 장비도 그렇고 경험미숙이고 장기전이 되다보니, 기피대상이 되다보니.. 긴퀘 앞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함. 봉사활동에 서 얻은건 카이저셋 개인적으론 귀마개시리즈보단 심안쪽을 선호 하는지라 카이저에 아낌없이 개옥 투자로 방어력 500대까지 끌올!




그리고 무기는 아직도 재기칼...
사실 좀 뻘쭘하긴 한데.. 뭔가 다들 키퀘를하거나 빤스입을라고 투기장만해서 마땅히 소재 모으기도 힘들었다는건 내 변명.. 그래도 뻘쭘해서 전작에서 사용하던 이빌죠 대검을 기껏 만들었는데...




검은 피라녀?! 최종트리가 아니고서야 의미가없다는 생각이 강해서 만들고 쓰지도 않음..

여하튼 또 우여곡절 끝에 헌랭 해방...
해 방했는데 48쯤이였나.. 솔찍히 버스만 타고 다닌것도, 내긴퀘 차례가 좀처럼 오지않아서 손가락만 빨면서 긴퀘봇질만 수없이 했는 데.. 48... 그냥 이게 현실이군하... 어떤사람은 해방했는데 68이던데..  내 덕심이 부족할 뿐이요..




이쯤되니 슬슬 돌퀘가 활성화 되는가 싶더니.. 뭔 운반퀘니, 낚시퀘이 딴게 유행하기시작함. 기피퀘 같이하자 캠패인인가? 아니나 다를까 목적달성하면 방장은 밥을 먹어야하던가 약속이 있던가 하는 고정스킬발동

운반퀘하니까 생각나는게... 촌장 마지막 운반퀘.. 이건 진짜 제작사까지 쫒아가서 이거 만든사람한테 3차치 먹이고 싶은 기분이 들었다는.. 레우스 죽였더니.. 레이아 입장이라녀?!



음식 스킬과 용상인 소재교환을 위해특정퀘를 하나둘씩 깨기시작 뜨믄 뜨믄 비어있는 미완료퀘가 보기 씁쓸해서 촌장, 하위를 솔플로 올클
그렇게 혼자 하다보니.. 아 내가 게임헛했구나하는 생각이 들기시작함. 다름이 아니고 몬스터의 공격을 파악을 잘하지 못하고있슴. 뭐.. 전작들에 나온 복각형몬스터야 그렇다 치고.. 샤가노마 같은 뉴페에스에 약간 발림




그 렇게 클리어퀘가 늘어나다 슬슬 길카훈장에 욕심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상위 변퇴같은 고난도 앞에 현실도피하다 시간이 약인지 좋 은 파티원들만나 한자리에서 다클리어를 하게됨. 그것도 그럴것이 무기는 한손검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장고에 광역 호석이 있는걸 보고 힐러로 전향해서 싸우나 담 피깍 이면 바로 바로 약빨아줌. 




여기에 반기스의 빨리먹기+2가 더해지면 금상첨화!! 근데 요즘은 광역보단.. 생명의 약이 더 효휼적임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벤트 반가운 썅놈의 키린의 벽 앞에서 처음으로 광역화라는걸 써봤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미가 있어었다고하죠..




그러다보니 뭔가 또 길드퀘스트라는게 유행하게되는데.. 이건 뭐냐?!
안 그래도 돌퀘방이 없는게 못마땅했는데.. 이건 뭔가 당연히 방장퀘 키워주는 일벌레가 되는 분위기.. 물론 보수는 같이 받지만, 그래 도 이 불합리함에 길퀘는 지금도 잘안함. 그래서 혼자 바사루모스 아종 100랩을 달성하게되는데.. 왜 길퀘를 하나.. 그것 다 름 아닌 발굴무기.. 그런데 나의 발굴무기는 무엇이냐? 슬럭시액스?

에?! 슬럭시액스?!
나 슬러시액스 전혀 안쓰는데?? 그냥 나 길퀘안할래효... 혼자깨고 있었다고는 하지만.. 퀘가 무기가 고정인지 76 넘겨서 이식을해서..
어떻게 다시 키우기도 빡셀거 같아서 그냥 울면서 끝까지 키움..



사 실 바루 잡은게 얀가셋입고 잡으면 쉽다고해서 잡은건데.. 문제는 얀가셋 맞추기가 힘들다는것... 결론은 그냥 심안 카이저셋입고 잡 으니 어차피 5분침전후 토벌 그러다 76.. 비공식 G급의벽에서.. 건랜스를 처음으로 잡게되는데.. 웃기게도 바사아종셋이 바사잡기 가 좋아 가드강화만 띄워서 무리없이 달성 그래서 이젠 길퀘 빠빠이!!!





길퀘가 보내기가 가능하다보니.. 뭔가.. 이거가지고 거래를 하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뭐냐 이거...
누가 보내달라고하면 마구 마구 보내주다 보니.. 저도 모르는사이에 다른사람들한테도 받은것들도 있긴했습니다만..
남에꺼 받아다 하는게 성미에 안맞아서, 결국 노가다로 쌍키린들 각각 획득! 이렇게 반가운 키린이라니?!
근데.. 무기가 또.. 슬럭시액스야 엉엉 ㅠ0ㅠ




그리고 꽤나 늦에알게된 사실인데..  다라 아마듈라의 소재의 부조리함을 알게되는데...
미갑각이라는게 꼬리에서만 나온다던가.. 흉성의 파편은 랜덤으로 나오는 파편에서 나온다는걸 꽤나 늦게 알게됐는데..
마침 사람들이 다라붐이 끝나고 길퀘붐이 불던 시점이라.. 손가락만 빨고있었다능..



그래서 랜스도 익숙해졌겠다
단장의 도전장에 도전하지만... 원숭이와 똥개의 랄랄 부르스에 수래 "몇일"동안 타다보니 깨긴깨지네요.. 부들부들...




 단장의 도전장도 깻고 다시 본연의 올클질로 돌아와. 열심히 약만 빨다보니 결국 승리의 에스카드라셋 까지 도달하게되는데..
염원하던 에스카드라.. 무슬롯...




엌?! 무슬롯?!?!?!
이거 뭔가 심각하다.. 가슴은 트였지만, 전혀 도움이 안되는 기분이 든다..




라면서 에스카빠라서 삼일정도 울다가 에스카도라 거너를 만듬

전작의 속성탄 연사만 생각하고 만든건데..  약점특효만 띄워서 사용하는데 사실 좀 미묘한 기분이 더 크게 들어 당분간 봉인..
연발+1을 띄우면 좋으련만.. 무슬롯의 압박이라... 가슴은 파였지만 무슬롯...



또 뜬금없이, 티가희소종붐이 불기도 했었었는데.. 왜인지.. 물욕템이라는 폭심에 저는 뭔가 많더군요?
그래서 이때부터... 포마스터 건랜스에 눈으떠서



저같은 겨컨도 검둥이 5분침!!
뭔가 랜스로 때리지 않고 포격만으로 데미지를 주다보니, 헛질이 많이 완화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포격 건랜스에 가장큰 피해자는 키린아종인듯... 분노하면 경질해도.. 포격만 맞추면되니..




또 다운퀘 전용몹인줄 알았던 분노한 이빌죠를 약간 꽁수로 잡는 법이 있어서 혼자 잡아봤는데.. 리타노가다의 압박에.. 토벌도 꽤나 걸리는거 같아서 그냥 다운퀘나오는거나 기다려야겠습니다. 그래도 이놈 한번 잡으면 길카훈장 하나 주더군요



그 렇게 놀다가 결국 멀티의 끝은 솔플이라고..다시 혼자 바사 순종 100랩찍게되는데.. 으잌 아종은 일주일 걸리던거 같은데   순종은 이틀에 달성.. 이것은 덕심이 늘은게요.. 이번에는 랜스라는거 처음 써봤는데. 말만들었던 카운터 랜스라는게 손맛이 참 좋더군요!! 하지만 멀티에서는 실상.. 태도에 맞고 한손검에 치니고 대검에 날려서 그냥 멀티에선 안씀...



그리고 길퀘노가다하면서 느끼는건데... 저런 미로맵껴있는 퀘라면 그냥 바로 바로 버립시다!!
키워봐야 정신건강에 안좋음.. 흑흑...



그래도 혼자 바사순종도 100랩찍으면거 쓸만한거 줏었나? 했는데... 했는데...




다른분 고랩 고룡길퀘 클리어해보니.. 첫판째 똿!!!




두핀째 똿!!!!!!
뭐.. 저 무기들이 좋다는게 아니고.. 바사잡으면서 한개 나올까말까한것들이 그냥 판당 나오네요..
뭐냐 이 부조리함은 중얼중얼...




혼자 좀 웃겼던게... 헌랭 130쯤인가 되서 브라키도 옥이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덕분에 모든옥 획득 노가다에서 소재상 교환옥도 있어야되니 마니해서 상당한 딜레마에 빠져있기도했죠..
그나저나.. 모든 풍화무기훈장 아직도 안뜨는건 너무한거 아니냨?! 그리고 무기훈장이 의외로 없는건 다른아니고..





실 제로 쓰지를 안씁니다... 뭔가.. 현제 헌랭도 180대쯤 되었는데, 낡은 사고방식이라그런지.. 옛것에 익숙하다보니, 아직 본작의 신무기인 차지엑스 및 조곤충은 커녕 전작의 신무기 슬럭시액스도 안쓰고 있습니다. 언젠가 쓰긴써야할껀데... 손이 잘안가네요..  솔플이야 멀티와 달리 내가 원하는장소에서 싸우다 보니.. 단차있는곳에서만 싸우다보니 한손검의 단차공격도 워낙 뛰어난다고 생각되서 조곤충이 뭍힌느낌


그리고..


이렇게 잘하고 있는데 몬헌4G 발표라니요!?

몬헌 4년 계약이라는 도시괴담이 몬헌3G1년 몬헌4 1년 몬헌4G 1년 몬헌4G HD 1년이 되려나..WiiU까지 다 빨아먹고 비타로나오려나..

사실 트라이랑 크게 다를것도 없는데 단차개념을 도입시켜서 차별화를 꽤했을뿐인데... 확실히 납득할만하긴했습니다.
신규 몬스터는 별로 없는데다가 뜬금없이 과거몬스터들 끄집어다가 채워넣고 굉룡바이러스라는 다소 중2병 스러운설정은 좀 별로긴했지만..
그런판국에 용상인 소재교한이라는것도 참 뭐시기한게... 처음보는 순간부터 뭐지? 4G 예고편인가? 라고 까지 생각이듭니다.
근데.. 최초 티가가 나왔던 몬헌4 프로모션영상때 보다 그래픽이 떨어진듯한 느낌이..
애시당초 부족할지 모르는 한국유저수에서 커뮤니티에서 비번걸어서 빠지는 인구, 투기장 코인노가다 인구, 길드노가다로 빠지는 인구로..
그냥 노멀하게 노는 돌퀘방이 별로 없는거 같네요.. 쓸데없이 플탐만 늘리는 길퀘라는거에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이였습니다만..
멀티방이 별로 없어서 요즘은 솔플로 길퀘만하고있습니다. -_-
그리고.. 뭔일인지 모르겠는데.. 길카를 플레이하면서 우호도를 쌓야 집회소 노인네가 금산채니 은산채니 줄텐데..
대부분 헤어지기전에 길카를 교환하는군요? 덕분에 우호도가.. 100도 안넘네요 허흑..



그래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캡콤!!


한글화해줘서 고마워요 캡콤!!



유료DLC 안내줘서 고마워요 캡콤!!

댓글 : 4 개
위 십자버튼. 태블릿에두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어서 구임할수잇는지요
제가 구매한건 떰비(Thumbies)라는 제품으로 네이버에서 떰비로 검색하시면 나올터인데.. 일반적으론 착스틱 시즌2 가 좋다고하더라고요. 근데 가격차이는 거의 두배꼴..

태블릿에 사용후기는!!! 사지맠?! ...입니다
ugiy님이셨군요. 같이 몇번 플레이한듯 싶은데 루리웹 유저신줄 알았다면 친추나 할걸 그랬네요
어차피 계속 하신다면야 또 뵙겠죠 뭐..
멀티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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