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잡담] 농심 큰튀김우동 큰사발 먹고 쓰는 글

먹으면서 쓰는 컵라면후기

농심 튀김우동 컵라면을 즐겨먹었기 때문에 기대하며 뚜껑을 열었습니다.

일단 눈에 띈것은 커다란 튀김건더기를 감싼 비닐이었고,

분말스프와 면을 제외한 건더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튀김은 나중에 넣기를 권장하기에, 조리 4분뒤 뚜껑을 열어보니 정말 건더기 하나도 안떠있었네요)

튀김은 정말 커다랗습니다. 조리 후 넣으니 바삭한 맛도 있고 맛있었네요.

그런데 느끼하네요. 튀김우동 컵라면보다 느끼해요. 느글느글..;;

국물까지 마실 생각은 안드네요. 튀김을 위해 많은걸 포기한 느낌.

한번즘 먹어볼만한 특이한 컵라면이지만, 자주먹고싶진 않네요.

[돌아온leejh]

기존 튀김우동보다 그리 맛있지도 않으면서 값만 두배

[FlyEmp]

부모님이 사주셔서 몰랐는데 꽤나 비싼가보네요. 원가절감 열심히 한것같은데;;

[피자에당아자르]

전 이거 디게 자주 먹는데 ㅋ
4분 다 기다리면 큰 튀김맛이 자라져서...
조금 더 빨리 ㅋ;;

[FlyEmp]

튀김이 바삭할때 그 식감은 정말 좋더군요 ㅎ

[llilllillill]

따져보면 튀김값이 라면값에 육박하는셈

[FlyEmp]

튀김에 라면을 얹어 파는 느낌

[청오리]

느끠
튀김은 맛있는데..

[FlyEmp]

느끼한 맛을 잡을 건더기가 없어서 심한것같아요;

[KIMBK49]

튀김우동도 많이 먹으면 금새 질리는데...이건 더 빨리 질릴 느낌이네요

[석마불]

튀김이 처음 나왔을 때는 새우향이 너무 강해서 좀 그랬고
욕먹었는지 바뀐 지금은 새우향을 너무 빼서 기름냄새가 좀 그런...
그래도 국물은 탑클래스라 정말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전작?은 그냥 싼 맛에 먹을 만했는데 갑자기 고춧가루 양이 점점 늘더니 계속 뭔가 입에 안 맞아서 이거 나온 뒤론 안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