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잡담] 중고거래 트러블 후기입니다.

내용은 전 글에 있습니다.

대충 요약하자면 휴대용 윈도우 기기를 판매했는데, 구입자가 물건을 뜯지도 않고 다른사람에게 팔았습니다.

그런데 와이파이가 잡히지않아 저보고 책임을 추궁하는 상황입니다.

오늘 기기를 다시 받았습니다. 드라이버 설정을 조금 하니 와이파이가 잡히더군요.

그래서 연락을 했습니다. "기기에 이상이 없다. 다시 보내주겠다."

그랬더니 다시 받을 마음이 없다고 일부 금액을 까더라도 환불을 해달라고 하더군요.

사실 화가 많이 났지만 사과도 받고, 금액도 손해보는걸 감수하길래 그냥 알겠다고 했습니다.

기기는 그냥 제가 쓰려구요. 이틀동안 스트레스 땜에 잠도 제대로 못잤네요.

[hannel]

똘추였나보네요

[Future]

머지? 되팔이 인가? 암튼 짜증많이 나셨겠네요

[매디]

누가 부품이라도 빼갔으면 꼼짝없이 사기꾼 될뻔했죠.

[브라이언킴 대위]

이래서 중고거래를 안해용~

[카우킹]

저도 이래서 중고거래를 안함

[M12]

정말 되팔이같네요.. 나쁜사람..

[마시로땅~♥]

랜선 꼽는 모델이면 원격하셧을텐데 ㅠ

[애기궁딩]

전 그래서 직거래 및 기능 확인하라고 하고 그자리에서 이상 없으면 이의제기해도 무시합니다

[율마이99]

중고거래글 올릴때 무조건 글에다가 환불불가라고 명시해야됨. 그래야 어지간한 진상 안꼬임

[Hawaiian]

전 그래서 직거래로만. 택배할 거면 나중 이의제기 싹 무시합니다.

[고양이는 냐옹]

gpd win 이야기 같네요. 와이파이 안잡히는거

[매디]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