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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마음에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네요2014.12.06 PM 09:01
스스로 외로움을 거의 느끼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외국 나와서 지내다가
겨울이 오니 마음에도 찬바람이 불어오는게 느껴집니다.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
하기도 하고 옆에 누군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외로움이란게 이런건가
느껴지기도 하네요. 오늘따라 유난히 달도 밝고 소주나 한잔 하면서 마음을
달래야겠습니다.
댓글 : 4 개
- 중데렐라0
- 2014/12/06 PM 09:15
올 한해 부쩍 고독과 싸워야했던 한해였습니다. 내년은 나을까,자문해보니
별 반 다르지 않을것같더군요. 끊임없이 고독과 싸우면서 살아가야하려나봅니다.
그나마 소수의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서로 위로하며,다독이며
견뎌내는것만이 유일한 방법이겠더군요. 쥔장님 힘내세요.저도 힘내겠습니다.
별 반 다르지 않을것같더군요. 끊임없이 고독과 싸우면서 살아가야하려나봅니다.
그나마 소수의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서로 위로하며,다독이며
견뎌내는것만이 유일한 방법이겠더군요. 쥔장님 힘내세요.저도 힘내겠습니다.
- 코우지님
- 2014/12/07 PM 10:00
감사합니다. 저도 힘내보겠습니다. 같이 힘내요.^-^;
- Vaaacation
- 2014/12/06 PM 09:28
향수병 도질수 있으니 사람들 만나서 기분을 달래보세요.
- 코우지님
- 2014/12/07 PM 10:00
덧글 감사합니다. 향수병이 살짝 도져서 요새 좀 힘든데, 어떻게든 극복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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