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져온 괴담] 노인과 게임2010.06.20 PM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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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남자에게 말한다.

「게임을 하나 하겠나?」

노인이 설명한 게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자안에 고액의 상금이 들어 있는데 남자가 상자를 열 수 있다면 그 안의 상금은 남자의 것이 된다.

상자는 아주 튼튼해서 맨손으로 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상자 옆에는 도끼같은 것들이 놓여있다.

시간제한은 없다.

남자는 얼마든지 하자고 한다.

돈을 얻을 기회만 있고, 자신이 손해볼 것은 없는 아주 매혹적인 게임이었다.

참가의사를 밝힌 남자에게 노인이 말한다.

「사실 상자속 상금에 다다르기까지 난관이 몇 가지 있다. 5만엔 낸다면 상금의 바로 옆에서 시작하게 해주지.」

남자는 웃는 얼굴로 5만엔을 내민다.

게임이 시작되자 상금은 남자의 눈앞에 있었다.
댓글 : 9 개
마술 돋네
??
????
역시 이런건 주최자를...
이해돋네
상자와 도끼.. 상금이 남자의 눈 앞에 있었다..
남자의 목이 달아난 것인가..?
전 그냥 상자에 넣어버렸다고 생각했는데.. 흠..
이거 풀이가 남자 목짤린거임
돈을 받자마자 목을쳐서 상자에 넣다는애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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