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초소형 전기차를 살까하는데..2017.01.09 PM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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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지.jpg

사진은 르노 의 트위지

 

4~5월에 나온다고하는데  가격이 보조금 받으면 800?

 

근데 문제는 에어컨과 히터가 없고 창문이 없음(달린버전이 나온다는 소리는 있지만..)

 

 

오도방구만 타고다니는 입장에서는 에어백도 터지고 나름 안전하니 넘어가 볼까 생각중이라능

 

근데 아직도 4개월이나 기다려야하다니 부들부들..

 

언능 송하나 컬러로 도색해서 타고 다니고 싶다능

 

 

 

 

댓글 : 14 개
헉 근데 히터 없는 건 옷을 두껍게 껴입으면 어떻게 커버가 될지 몰라도 에어컨이 없으면 여름에 어떻게 타고다니죠? ㅎㅎ
에어컨 없는건 좀...
보니까 지퍼로 여는 비닐 문과 강화 플라스틱 문 두 가지가 있더군요.

여름에는 그냥 열고 다니고 궂은 날씨나 추운 날에는 문 닫고 다니면 되겠던데요.
에어컨 없어도 탈만 합니다.
저도 작년 여름에 에어컨 거의 안 틀고 다녔어요.
전기차가 빨리 좀 보급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와 800이면 괜찮은데
몇몇 고속도로에선 전기차 못타지 않나요?
이미 트위지 최대속도가 80이라 자동차 전용도로도 힘드러영
에어컨이야 뭐 백번 양보한다 쳐도... 창문은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트위지는 상용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차라 다마스처럼 치킨배달, 가벼운 우편물 배달등에 쓰는 차로 보시면 됩니다. 저도 가까운 시내운전용으로 구매하고 싶은 차중 하나죠.. 충전시설과 지원금만 적당하면 매우 좋을걸로 보이는데요
800이면 사야겠다!

근데 어디서 충전하지?;;;
이럴빠에 그냥 전기 오토바이나 전기 자전거 사는게 좋을거같네요 가격도 저렴하구
4발달린 바이크정도로 생각하면 굿이죠~
너무 많은걸 바라지 않고요
전에 어떤 분이 쓴 글 보니까 전기차 사기 위해서 아파트단지에 충전기 세우자니까 다른 주민들이 '그거 만들면 불나!'에다가 '그래서 주차칸 하나를 니가 전용으로 처묵겠다고?' 식으로 나오는 걸 보고 학을 뗐다더군요.
일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그게 많아지기 전엔 전기차를 사기가 참 애매할 것 같네요.
게다가 아주 병슨같아서 기름값 비쌀 때만 골라서 사오는 멍청한 정유사 놈들 유착 때문에 적극적으로 전기차 충전소 보급할 것 같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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