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텍스트] 오랜만에 지름지름지름2018.08.07 PM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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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수집욕이나 단순 구매욕에 의해 무언가를 산 적이 없는데

커틀러리를 구입할까말까 2년여간의 고민끝에 1+1 행사를 하길래 질렀다

 

큐티폴 고아를 사고 싶었지만 오늘 지른 커틀러리에 비해 3.5배의 가격이라

막 쓰고 막 닦아야 편한 수저를 편하게 쓰지 못할 거 같아서 ㅎㅎ

블랙골드 사고 싶었는데 ㅠㅠ 신랑이 실버가 예쁘대서 실버샀당

 

신랑이 pg를 질러대니 지름신이 강림해도 왠지 죄책감이 덜하다 -_-ㅋㅋㅋ

 

 

 

 

 

댓글 : 15 개
커트러리같은 거 한번 눈독들이면 다 모으고 싶어지죠

아마존에서 커트러리 둘러보는데 진짜 예쁜 거 왜이리 많은지

실상 많이 쓰는건 숟가락 젓가락인데
그져 ㅋㅋㅋㅋ 첨엔 원목 커트러리에 꽂혔다가 큐티폴 다시 보고나니 모던한 느낌에 도로 꽂혀가지고 ㄷㄷ
이제 고기 데코레이션으로 도착하면 인증하시나요?
ㅋㅋㅋ
고기는 언제나 구비중입니다 헤헤
초합금으로 지르시지...
소심쟁이에여
막상 쓰는건 옻칠 된 나무수저세트지만 저런거 보면 모으고 싶어지는...
저도 나무 수저 제일 잘 쓰고 있어요 ㅎ 근데 저렇게 큰 숟가락만 보면 막 사고 싶어짐
이게 유명한 접시세트 브랜드인가 보네요. 문외한이지만 내가 봐도 이뻐보입니다. 여왕님 닉네임답게 품격이 느껴지는 아이템이네요ㅎㅎ이런 거 많이 아시는 지식이 부럽습니다.
누구나 자기 관심사엔 쓸데없는 정보까지 습득하고 준전문가 돼버리는 거죠 ㅋㅋ 그러다 그 정보들 속에서 또 다른 지름신이 ㄷㄷㄷ
저는 왜 저런걸 볼때마다 은으로 만들어 볼 궁리를하는지... 직업병인가..
오우 기미상궁용일까요 ㅋㅋㅋ
나는 냄비 샀지렁...
또 무슨 고기 삶아묵을라고 !
우와.. 이거 이뿌네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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