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안감] Dday2018.11.24 AM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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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너의 날을.

하루에도 몇 번씩 쳐대는 비밀번호 속에 담긴 너의 날을.

너의 마지막 날을.

 

올해부턴 애써 의식치않고자 했는데,

그렇게 무던히 지나갔구나 했는데,

몇 년만에 너를 상기시킬 수 밖에 없는 연락을 받았다.

나에게 내비추는 너의 서운함일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잊을 수 있을까 너의 날을.

 

 

 

 

댓글 : 2 개
ㅠ.ㅠ
  • Ditch
  • 2018/11/25 PM 09:16
사람이 살다 보면 누구나 생기나 봅니다, 그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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