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안감] 요즘

오랜만에 왔다

이젠 올 때마다 오랜만인 듯;

그새 댓글 로그란 것도 생겼더라

한창 흑역사 쓰고 다니던 때의 댓글 몇 개를 지웠다

다시봐도 절레절레;; 이불킥각 호달달 ㅋㅋ

마이피는 여전히 이목끄는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가득

예~~~전만큼 글리젠이 많지는 않지만

익숙한 닉네임들이 몇 보여서 반가웠다

나랑 신랑이랑 온이랑 루나는 여전히 잘 지낸다

짧은 연애기간에도 불구하고 크게 다투는 일 없이

꽁냥꽁냥 사부작사부작 지낸다

내 성격보다는 신랑 성격이 좋아 그런 것 같긴하다 따흑

머 결론적으로 행복하다는 이야기

한때 사람에 지쳐 나중엔 그 흔한 조리원동기도 안 만들었었는데

얼마전에는 아기엄마들이랑 친해져서 가족들끼리 여행도 갔다왔다

요즘은 코로나때문에 몇 주간 집콕하다가 결국 엄마집에 왔다

부산은 벚꽃이 만개해버렸다

그토록 기다리던 벚꽃철인데 이렇게 되다니😐

꽃구경은 집에서 창문 통해 하는 것으로...

가끔씩 신랑이 루리웹은 이제 안하냐고 묻는다

그러면 안한다고 한다

그러고는 이렇게 글 쓴다 ㅋㅋㅋㅋㅋㅋ

앞뒤가 다르네 케케

암튼 매번 한 얘기지만

다들 건강히 무탈히 편안히 이 시기를 지났으면 좋겠다

다음엔 5월에나 오려나...😅

[칼 헬턴트]

오랜만에 오셨네요 잘 지내신다니 무엇보다 다행!

[아아아아]

둘째 낳으셨나보네요?!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언데드맨]

오랜만이시네요
건강하세요

[술잔에담긴별]

저 기능생긴건 봤는데 댓글 다 뒤져본적은 없네요 나도 좀 지워야겠다..

[장사자]

정말 오랜만이십니다...ㅠ.ㅠ

[AB형이뭐어때서?]

건강이 최고입니다 b

[핑계입니다.]

오랜만 입니다.
잘지내고 있는것같아서 좋네요.
애기들 잘크길 바라며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