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텍스트] 온이의 첫사랑.TXT

어제 '서아'라는 루나 친구가 놀러왔어요

루나보다 6개월이 빨라서 말도 제법하고 온이랑도 그나마 잘 놀 수 있는 아가입니당

그 친구가 어제 놀러와서 하루 자고 온이가 오늘 아침 등원한 사이에 집에 돌아갔는데

온이가 하원차량에서 내리자마자 "엄마 서아는??"하고 묻길래

집에 갔지 했더니 "엄마 서아 집에 가는 거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고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폭풍오열을;

어제도 서아가 오자마자 이름이 닳도록 부르면서 같이 놀더니 껄껄

이것이 젊음인가요 ㅋㅋ

[†아우디R8]

으엌ㅋㅋ 온이가 벌써 사랑을 배웠군요 ㅎㅎㅎㅎㅎㅎ

[이별앞에서다]

제 딸내미도 이모집 놀러가면 돌아올때 그집 아들내미가

엉엉 운답니다 ㅜㅜ

[고기☆천사]

그래 온이도 사랑을 하는구나...

[장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