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식일기] 백종원 고투웍 다녀왔어요 :)2022.08.31 AM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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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그런지

가격대비 충분히 먹을만했다 ! 가 총평


성수역까지 가서 또 먹을까?를 논한다면 흠..이겠지만

가까운 동네에 생긴다면 다시 찾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12시 오픈이라길래 12시5분에 갔는데

저희 테이블 잡으니까 만석 호달달


의외로 남자분 혼자 오시거나 남자분들끼리 오시는 경우도 꽤 있었네요

엄청 더운 날 갔는데 그늘도 없는 야외에서 대기시키는 건 좀 그랬음

매장 안도 더움 ㅋㅋㅋㅋㅋ

매장이 작은데도 사람이 많으니까 시스템 에어컨 하나로 버거운 느낌

요즘은 날씨가 좀 풀렸으니 괜찮으려나요


여튼 근처에 사신다면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양도 막 보기보다 적지 않고 (나는 여전히 사진을 못 찍는다..............)

깐풍치킨, 흑후추 쇠고기 맛있었어요


다시 가게 된다면 메인의 경우

저는 누들로만 신랑은 밥으로만 받겠다하는 취향차이가 있었음 !

언제 또 애기들 맡겨놓고 데이트 할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게 문제 뀔뀔




댓글 : 30 개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 :3
가볼 만했어요 ! ㅎㅎ 추천이냐 비추천이냐 하신다면 추천쪽입니다 !
전 면이 취향이던 ㅎㅎ
저도요 ㅎㅎ 밥보다 면 풍미가 더 좋더라구요 ㅎ
메뉴 보니 딱 혼밥하기 좋은 메뉴 같더군요
메뉴를 다양하게 혼자 먹을 수 있는 양이라 딱 좋더라구요
물론 양에서는 개인차가 있으니 메뉴를 추가할 수도 있고 !
여기 궁금한데 아직 가 볼 기회가 없네요 ㅠ
저도 웬지 면이 취향일 것 같은 ㅎㅎ
밥은 개인적으로 맛이 쎄다고 느꼈어요 ㅎㅎ 맛이 없진 않았지만 ㅠㅠㅋㅋ
누들이 딱 적당한 간이고 식감이 좋아서 ㅋㅋ
먹으러 움직이는걸 싫어해서 전 다행입니다 ㅎㅎㅎ

맛을 음미 한다 보단
배를 채운다는 개념으로 살아서 ㅋㅋㅋㅋ

아직도 전 분식이 최고입니다!!
먹기 위해 사는 저희 같은 사람과는 다르군요ㅠㅠㅋㅋㅋ
멀리 먹으러 가는 건 괜찮지만 줄서는 건 싫어해서 항상 오픈런입니다 ㅋㅋ
고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매장 앞이라서 몇번 가봤는데, 입점 된 건물 자체도 오피스고, 인근이 다 오피스라서 주 손님층은 아무래도 직장인이 될 것 같아요.
영업 자체는 좀더 오래 전 부터 했는데 그때는 손님도 별로 없고 평도 그냥 저냥이었는데 마케팅이 시작된 이 후에는 항상 북적 북적 하더라구요.
뭘 파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가' 파느냐와 마케팅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 더 느낀 계기가 됐습니다.
맞아요! 저도 sns에 뜬 거 보고 찾아갔거든요 ㅎ
개인적으로 백종원 이름 없더라도 이정도 구성에 이정도 가격으로 '동네에 생긴다면' 저는 자주 갈 것 같은데 백종원 이름없이 단순 테스트매장 정도로 성수역까지 사람들이 찾아갈까를 생각한다면 흠..스럽죠 ㅎ
저는 이번주 월요일 저녁에 가서 먹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어요 ㅎㅎ. 맛은 8500원에 이정도 양과 맛이면 충분히 먹을만하다 싶었네요.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ㅎㅎ 이름없는 분식집에서 라볶이 하나에 6500원하는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
김치볶음밥이 7~8천원에, 참치김밥이 4천원이라니.......호달달
오호 북미 푸드코트에 파는 그런 느낌이군요 ㅎㅎ 가격 좋네요
가격 증맬루 굿굿이에요 ! 맛도 괜찮아서 만족했습니다 ㅎ
맛있겠다아..
갑자기 저 누들과 흑후추소고기가 먹고 싶어져서 올린 글..ㅠㅠ
ㄷㄷㄷ 평일인데도 사람 장난 아니네요 역시 백종원 클라스 죽지 않았단 것을 보여주는 듯
아고 사진은 토요일 오픈시간이었습니다!ㅋㅋ 평일도..직장인들이 많아서 조금 몰리지 않을까 싶어요
다른이야기지만, 대문의 따님이 미인이시네요.

성수역에만 있나요?? 어우 울집이랑 정반대네요.
다른데 올라온 사진보다, 찍이신 사진이 더 먹음직스럽네요.
역시 먹는데 진심(?) 이신분이라 다르군요 ㅋㅋ

언제 가게 되면 한번 사먹어 봐야겠네요
저도 정반대는 아니지만 상도동에서 갔어요 ㅋㅋ 실제가 더 푸짐하고 맛있어 보여서 아쉬웠는데 좋은 말씀과 다른 이야기의 칭찬까지 감사합니다 _ _) 복받으세요 두 번 받으세요 ㅋㅋㅋㅋ
우왕 저는 이글보고 고투웍을 처음 알았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
뽀드윅님께서 날 보셨어 !!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ㅎ
우리동네에도 언능 생겼으면 좋겠네요 ㅎㅎ 너무 궁금합니다 ㅋㅋㅋ
마시쏘여 !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을 맛입니다 ㅋㅋ
가보고싶지만 마나님이 판다익스프레스도 맛없다하셔서 저길가는걸 윤허하실지 모르겠다...는...ㅠㅠ 난 궁금한데...
앗..아아...ㅠㅠ 영혼의 먹메이트가....🧎‍♀️
지방에는 언제쯤 나올려나? ㅠ.ㅠ
그러게요ㅠㅠ 테스트 매장이라 그대로 사라질지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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