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텍스트] 안경벗으면.JPG2022.09.05 AM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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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까지는 아니지만 :D

왼쪽눈이 엄청 안 좋았는데 출산 후 오른쪽도 같이 안 좋아져서

압축을 여러 번 해도 안경끼면 눈 크기가 반토막 나더라구요

굉장히 띨띨하고 못생겨짐 엄청 많이;


친구네 부부랑 자주 모임을 갖는데 항상 안경낀 모습만 보다가

세수하고 안경 벗은 거 보더니

"루나 엄마 안경 벗으니까 못알아보것네???

억울해서 어쩐대"라고 해서 갬동받고

라식 알아봄 ㅋㅋ

(안과의사 친구가 있으신가.... 🙄)


화장을 안하다보니 거울 볼 일이 잘 없어서 그런지

저도 이제 안경벗은 제 얼굴이 생경해져서

씻을 때 거울에 비치면 놀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엔 얼굴에 고치고 싶은 부분이 많았는데

이젠 라식만 해도 소원이 없게써요 ㅠㅠ




댓글 : 15 개
17년에 스마일라식 했는데.. 만족도는 정말 높습니다.. 다만.. 관리 안하면 시력이 다시 돌아가기 때문에 관리 잘해줘야하네요.
05년에 라식해서 지금까지 안경 안쓰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눈이 많이 나쁘시면 렌즈 삽입수술 추천드립니다
이건 안경, 렌즈로 교정 가능한 레벨인 젊은 사람들이 절대 하면 안되는 위험한 수술입니다. 시신경 조지는 수가 있어서 10년 안에 넣은 렌즈도 빼게 되는 경우가 많고요. 남은 여명이 적은 분들이나 고려해볼만하지, 절대 미용 목적으로 하면 안됩니다.
렌즈 삽입도 종류가 몇가지 있던 것같은데
전 아는 사람 수술 하고 경과 몇년 보고 괜찮은거 같아서 같은 의사분께 수술했네요
수술은 보통 30대 부터 추천하고 생활의 질이 많이 달라집니다
60대 백내장이나 녹내장 수술할때 빼면 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만 6년정도 되었고 빛번짐(처음부터 있었던) 약간 있는 것 빼곤 이상 없습니다

참고로 전 자는 시간 빼고(업무 포함) 거의 다 피시or스맛폰을 보고 있습니다
저도 초등학생때부터 꼈는데, 눈이 진짜 절반이 되더라구요. ㅎㅎ 나이들고 나서 라식했는데

일단 안경 안쓰는거부터 새로운 세상
전 운전때문에 안하는중이네요
빛번짐...
회사 직업상 회사에서 보안경 같은걸 쓸때가 있는데 엄청 거추장 스럽고 불편하더라구요..

그거 생각 하면 안경안쓰는 와이프나 저나 참 잘됐다는 생각이..
도수 높을수록 몬생겨 보이죠...
30대 이후부턴 포기하는게 편함. 안전문제 때문에.
의사들이 다들 라식하고 안경 벗어야 저도 하려구요..
의사들이 안하니 왠지 꺼려지는 ㅎㅎ
안경과 라식에 대한 제 경험으로는...

저는 안경이 많이 불편했었어요ㅜㅜ 자꾸 흘러내려서 손이 올라간다거나

모자랑 같이 쓰면 귀가 불편하기도 했고..

3D영화관가서 3D안경이랑 같이 쓰는게 잘 고정이 안되어서 2시간동안 3D 안경을 들고 봐야했던 안좋은 기억도 있어요ㅋㅋㅋ

옆으로 누워서 TV볼때는 안경이 베개에 눌리고..

그래서 안경을 벗고 다니다가 중요할때만 쓰고 다녔더니

사람이 가까이 와야 누군지 알아봐서 선배보고 인사 안하고 왜 자꾸 인상을 쓰냐는 말도 들었어요ㅋㅋ

그렇게 이것 저것 불편해서 7년전에 라식을 했었어요...

그 후로 안구건조증이 생겨서 지금까지 인공눈물이 평소에도 필요하지만...

그래도 매번 안경을 챙겨 써야하는 불편함보다는 라식한게 편해서 더 좋은 것 같아용^----^
10년전이 기억납니다 ㅎㅎㅎㅎ
굉장한 미인이였는데!!
저희 와이프도 눈이 엄청 안좋은데
안경썼다 렌즈꼈다하는걸로
이미지 체인지한다능
라식에 대해 여러 말이 많지만,

저희 와이프도 14년 전에 라식 했었는데

지금까지는 후회없이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라식 추천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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