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님★ 마이피

미술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루나

하원시키러 갔더니 원장님이

수업하시는 선생님께서 루나가 너무 예쁘다고 하셨다길래

집에 가는 길에 루나에게 "선생님이 예쁘다고 하셨어?"하고 물어보니

"응 살아있는 인형이래" 라고 아주 새침하게 얘기한다.

요즘 이 추운 겨울날 치마만 입혀달라더니

남이 예쁘다고 하는 표현은 당연한 듯 받아들이는 걸 보니

얘도 마의 6세 공주병이 왔구나 싶음 ㄷㄷ

물론 내 눈엔 너무너무 예쁜 내 딸이지만

공주병은 약도 없단다 얘 😭

그래도 딸 낳으면 아빠얼굴+엄마몸매만 닮아라! 생각했는데

일단 아빠 얼굴까지는 성공한 것 같다 ㅋㅋ

댓글 : 15 개

아이고 예뻐라

이 말 귀한 줄을 모르고 !

루나 많이 컸네요 ㅎㅎ

벌써 6세입니다 !

쥔장님 프로포즈 짤 본게 엊그제 같은데
따님이 벌써 이렇게 예쁘게 컷네요ㅋㅋㅋ
와 시간 진짜 빠르다... 또르륵...

그러니까요ㅠㅠ 결혼하고부터 시간이 순삭 ㄷㄷ

이쁘네요 ㅋㅋㅋ

난 그 말 들어본 지가 언젠지 모르겠는데 귀한 줄을 몰라요 귀한 줄을

공주병이아니라 공주자나요

롸?!

아유 이뻐랑♥

다들 이뻐해 주니 더 이쁜 짓만 골라하죠 그래서 더 이쁨받고.. 이쁨의 선순환!

애기 때부터 예쁜 짓을 안 해도 예뻐해주니까 더 안 하더라고요.... 🙄
성격 진짜 으휴..😣

엌ㅋㅋㅋ 찐 공주네여!! 😆

루나는 이쁘고 귀여우니까 이쁘다고 하는거아니겠습니까?

근데 루나 너무 이쁘네용ㅎㅎㅎ.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길바랍니당ㅎㅎ

고맙읍니다!!!! 항상 응원해줘서 고마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