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텍스트] 올해 글이 1월과 12월이라니 🤦‍♀️2024.12.18 AM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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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어무 오랜만이라 새벽에 살짝 발자국 남겨봅니다.


그만큼 치열하게 혐ㅅ..현생 ^^ 모드입니다.


전시회도 무사히 치렀고 반응이 무지무지 좋아서 뿌듯한 와중


창업하면서 차 사주께 !! 하고 마이피에다 큰소리 뻥뻥쳤는데


욕심은 제네시스지만 인생이지모드 플레이하려니 카니발같아서 고민 & 고민


그러다 정확히 어제, 신랑이 담낭수술을 받게 됐네요 😢


뭔가 좋은 일도, 가볍게 걱정되는 일도 이리저리 많이 터지고 


큰 수술은 아니라 무사히 회복중인 것 같지만 면회도 보호자 상주도 안된대서


혼자 쓸쓸하게 있을 게 괜히 걱정돼서 잠도 안오고 ! 하다보니 마이피도 와봤어요 😂





내년이면 드디어 저도 40줄에 들어섭니다 🤸‍♀️


물론 만으로는 38살이지만 30대에 대한 집착은 처음부터 없었던 것 같고


안정적이고 멋들어진 40대 인생이 될 것 같아서 살짝 기대도 됩니다.


당연히 아직 정신연령이 따라가고 있지는 못하지만요... 🙄


우리 둘째도 이제 내년이면 취학아동(!)이 되어서


곧 명륜진사갈비가면 2천원 비싸짐


요즘은 월세내고 월급주느라 빠듯하지만 업이 있다는 건 즐거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월세 좀 깎아주세요 주님.




아무튼 모두모두


돌아보면 나름 큰 탈없이,


또 나름 즐거이,


그리고 나름 행복했다 느끼는 2024년이었길 바라요 :)



댓글 : 10 개
갓 위에 건물 주님ㅠㅠ
암튼 부군 쾌차하시길 바라고 모두 파이팅요~~
나의 꿈! 미래!
남편분께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여왕님도 좋은 연말되셔용!
햡히 연말되세요 :)
아이고 여ANG님 오랜만이시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했는데
남편분이 ㅠ 담낭 용종이셨던 건가요?
호다닥 쾌차하시길 바리겠습니다..
혹시라도 보험회사에서 보험금지급 잘 안하면
연락주세여(?)
담석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 보험금 지급으로 연락할 일이 없어야겠군요 ㅠㅠㅎㅎ
예전에 모임에서 받았던 티 보니 여왕님이 문득 생각났었는데,

요즘은 소식 없으신건가.. 하고 생각했네요.

그러던 와중에 오랜만에 글 올리셨네요. 남편분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신랑분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큰일 지나갔으니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할겁니다.
바라는 모든일 잘 이루셔서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랜만이예요👋

마지막 글이 벌써 거의 1년전이었군요 시간 참..

남편분도 잘 회복되시고 가족들 모두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ㅎ

이렇게 한번씩 와서 소식 남겨 주세요😄
40 돼도 바뀌는 건 체력이슈 말고는 없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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